성경말씀1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의 종말 설교와 성경적 검토
운영자 22-01-27 10:01 3,139 hit

김주철은 설교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을 심판의 날의 징조로 해석하며 신도들에게 종말의 임박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과 인봉된 예언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의적 해석으로 신도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김주철의 설교 내용과 성경적 관점에서의 종말 해석을 비교하고 분석한 내용입니다.


1. 김주철의 종말 설교와 문제점

1.1 김주철의 주장

  • 코로나 팬데믹을 심판의 날의 징조로 언급.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하며 재난을 종말의 신호로 해석.
  • 종말에 대한 구체적인 성경 예언의 설명 없이 자신의 논리를 중심으로 설교.

1.2 문제점

  1. 성경적 근거 부족:

    • 종말과 관련된 성경 구절을 정확히 해석하지 않고 단편적 구절에 의존.
    • 징조에 대한 명확한 설명 없이 추측과 해석으로 일관.
  2. 역사적 반복:

    • 과거 1988년, 1999년, 2012년의 종말 예언 실패와 유사한 논리를 반복.
    • 신뢰를 잃은 예언이지만 여전히 비슷한 방식으로 신도들에게 공포감을 조장.
  3. 신도들의 혼란:

    • 종말과 심판의 임박함을 강조하며 신도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
    • 명확한 근거 없이 재난과 종말을 연결하여 오해를 유발.

2. 성경이 말하는 종말과 인봉된 예언

2.1 종말 날짜는 인봉되어 있다

성경은 종말의 날짜와 관련된 예언이 인봉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만 그 의미가 드러날 것임을 뜻합니다.

  • [다니엘 12:9]
    “다니엘아,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 [요한계시록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2 인봉된 예언의 해제

  • 종말의 예언은 마지막 때가 되어야 해제됩니다.
  • [요한계시록 22:10]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종말의 징조는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사건을 통해 분명히 드러납니다.


3.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종말 역사

3.1 다니엘서의 예언: 육적·영적 이스라엘의 역사

  • 육적 이스라엘:

    •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은 페르시아, 그리스, 시리아 등 여러 제국의 지배를 받음.
    • 종교적 위기 속에서 유다 마카비의 봉기로 독립을 이루고 하스몬 왕조를 건설.
  • 영적 이스라엘:

    • 예수님(예호슈아님)이 다윗의 후손으로 교회를 세움.
    • 초대교회가 동방교회와 서방교회로 분열.
    • 서방교회(로마)가 가톨릭으로 변질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억압.

3.2 요한계시록의 징조: 두 증인의 역할

  • 종말의 징조:
    예수님께서는 전염병, 지진, 전쟁 등이 종말의 징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 두 증인의 등장:

    •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3년 6개월 동안 활동.
    • [요한계시록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김주철 설교와 성경적 진리의 대조

4.1 김주철의 설교

  •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재난을 종말의 징조로 해석.
  • 성경적 근거 없이 개인적인 해석으로 신도들에게 불안을 조장.

4.2 성경적 관점

  1. 종말의 날짜는 인봉된 예언이 해제되어야 알 수 있음:

    • 인간의 논리나 추측으로 해석할 수 없는 하나님의 비밀.
  2. 징조의 명확성:

    • 종말의 징조는 단순히 재난 자체가 아니라, 두 증인의 활동과 같은 구체적인 하나님의 역사로 드러남.

5. 결론: 성경적 기준으로 종말을 바라봐야

  1. 김주철과 하나님의교회 문제점:

    •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신도들에게 혼란을 줌.
    • 재난과 종말을 연결하여 성경 본질을 왜곡.
  2. 성경의 진리:

    • 종말의 날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봉된 예언두 증인의 활동을 통해 명확히 드러남.
    • 재난 자체는 종말의 징조가 아니라, 마지막 경고의 일환일 뿐.
  3. 신앙인의 자세:

    • 종말을 두려워하거나 추측으로 해석하기보다, 성경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근신과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함.
    • 진리는 인간의 논리가 아니라 성경에서 발견될 수 있음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마무리

종말의 징조를 해석할 때는 성경적 기준하나님의 계획에 따라야 합니다. 성경은 종말의 징조가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완성과 관련된 사건임을 강조합니다. 신도들은 종말에 대한 공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참된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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