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설교를 통해 심판의 날에 대해 언급하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를 종말의 징조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성경의 전체적 맥락과 인봉된 예언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이를 성경적 관점과 역사적 배경을 통해 분석합니다.
성경은 종말의 날짜와 관련된 예언이 인봉되었음을 명확히 기록합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인봉된 두루마리는 마지막 때가 되어야 해석될 수 있습니다.
[다니엘 12: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요한계시록 5: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종말의 인봉은 마지막 때가 되어야 해제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될 때 종말의 날과 그 의미를 알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서에는 바벨론 해방 이후 하스몬 왕조가 세워지기까지의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가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예표합니다.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
예수께서는 전염병, 지진, 전쟁 등이 종말의 징조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징조는 두 증인의 활동을 예고하는 사건들과 연결됩니다.
[마태복음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계시록에 따르면, 두 증인은 마지막 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3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김주철과 하나님의교회는 종말과 관련된 성경의 예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신도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종말의 날짜를 인봉된 예언과 징조를 통해 명확히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참된 계획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에 기록된 예언과 징조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진리는 인간의 논리가 아니라 성경에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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