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교회와 예수증인회의 공통점
하나님의교회와 예수증인회는 절기 신앙을 강조하며, 이를 지키지 않는 자들을 마귀로 치부합니다.
- 공통된 주장: "절기를 지키지 않아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했다."
- 공통된 행위:
- 안식일, 유월절, 속죄일 등 구약의 절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킴.
그러나 이들은 절기의 본질을 놓치고, 표면적 율법 행위에만 치중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2. 절기 중심 신앙의 성경적 검증
(1) 절기의 목적
구약에서 절기와 제사는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수단이었습니다.
- 레위기 16:26: 속죄일에 죄를 아사셀 수염소에게 넘겨 광야로 보냄으로써 죄를 해결.
- 목적: 죄를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십계명)을 지키도록 하기 위함.
(2) 율법의 한계
이스라엘은 절기를 지켰지만, 율법의 본질인 사랑과 정의를 잃어버렸습니다.
-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 하나님은 형식적 제사보다 사랑과 정의를 원하셨습니다.
- 로마서 3:20: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율법과 절기는 죄를 깨닫게 하는 도구일 뿐, 구원의 본질이 아닙니다.
(3) 예호슈아님(예수님)의 성취
예호슈아님은 구약의 절기를 온전히 성취하시고 새로운 길을 여셨습니다.
- 속죄일의 성취: 예호슈아님은 하늘에서 사단을 쫓아내어 속죄일 예언을 이루셨습니다.
- 초막절의 성취: 성령을 통해 성도들의 몸을 성전 삼아 초막절을 이루심.
- 히브리서 10: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 예호슈아님의 희생으로 더 이상 형식적인 제사나 절기는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교회와 예수증인회의 오류
(1) 절기를 지키지 않아 멸망했다는 주장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이유는 절기 불이행 때문이 아니라, 악행과 사랑의 실천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 스가랴 7:8-14: 하나님은 절기보다 정의와 인애, 화평을 강조하셨습니다.
- 스가랴 8:15-17: “이웃에게 거짓을 말하지 말며, 서로 화평을 도모하라.”
(2) 절기의 본질을 상실
하나님의교회와 예수증인회는 절기 준수를 구원의 필수 조건으로 가르칩니다.
- 절기는 그림자일 뿐, 예호슈아님이 그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 사랑의 실천 부족: 이들은 절기 지키기에만 집중하고 이웃 사랑과 회개를 등한시합니다.
(3) 중보자 역할의 왜곡
예호슈아님은 구약 제사의 완전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 예호슈아님의 희생으로 구약의 절기는 완성되었고, 더 이상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4. 진정한 신앙: 사랑과 회개
(1) 율법의 핵심은 사랑
예호슈아님은 율법의 본질을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 22:37-4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2) 신령과 진정의 예배
진정한 예배는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회개와 사랑의 실천입니다.
-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마음의 정결과 진실한 예배를 강조하신 것입니다.
5. 결론: 절기를 넘어서는 신앙
하나님의교회와 예수증인회는 절기를 구원의 핵심으로 오해하며 성경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 예호슈아님은 절기의 예언을 모두 성취하셨고, 절기 중심의 제사를 폐지하셨습니다.
- 진정한 신앙은 절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회개하는 삶입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참된 진리는 형식적 절기가 아니라 인애와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형식이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의 본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