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교회의 유월절 주장
하나님의교회는 다음과 같은 주장을 통해 유월절을 핵심 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신격화하며, 유월절을 통해 영생을 얻었다고 가르침.
-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을 동일시하며, 유월절이 구원의 필수 조건이라고 주장.
- 빵과 포도주를 유월절의 핵심 요소로 해석하며, 이를 매년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침.
2. 유월절과 최후의 만찬: 날짜와 의미의 차이
하나님의교회는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을 동일한 날로 간주하며, 이를 영생의 핵심 조건으로 주장하지만, 이는 성경적 오류입니다.
(1) 유대력과 날짜 계산
유대력에서는 하루가 **저녁(일몰)**부터 시작됩니다:
- 유대력 1월14일은 양력 1월13일 저녁~1월14일 저녁에 해당.
- 성경 기록에 따르면:
- 유대력 1월14일 저녁(현대 시간기준 1월13일 저녁): 예호슈아님이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심.
-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심.
- 예호슈아님 사망후 유대인들이 유월절 음식을 먹은 시점: 유대력 1월14일 저녁(현대 시간기준 1월14일 저녁).
(2) 성경적 증거
- 요한복음 19:31:
“예수께서 죽으신 날은 유월절 준비일로, 다음 날이 대축제일(유월절 안식일)이다.”
- 이는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 만찬이 다른 날임을 명확히 증명합니다.
3. 최후의 만찬의 상징성과 의미
최후의 만찬은 예호슈아님께서 유월절 양의 예언적 성취를 보여주신 사건입니다.
(1) 구약의 유월절 양과 예호슈아님의 성취
- 구약에서 유월절 양의 피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하는 상징이었습니다.
- 예호슈아님은 유월절 양의 실체로서, 자신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셨습니다.
-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다.”
(2) 빵과 포도주의 상징
- 빵: 예호슈아님의 살, 성도의 생명을 지속시키는 영적 양식.
- 포도주: 예호슈아님의 피, 죄 사함과 영생의 약속.
- 요한복음 6: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리라.”
- 이는 예호슈아님이 성령으로 성도 안에 거하실 것을 상징합니다.
4. 하나님의교회의 신학적 오류
하나님의교회의 유월절 교리는 날짜와 의미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1) 날짜의 오해
- 하나님의교회는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 만찬을 동일시하지만, 성경은 이를 다른 날로 구분합니다.
- 최후의 만찬: 1월13일 저녁(유대력 1월14일) 유월절의 예언적 성취를 보여준 사건.
- 유월절 만찬: 1월14일 저녁(유대력 1월15일) 유대인이 전통적으로 지킨 의식.
(2) 유월절 준수의 영생 조건화
-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 준수가 영생의 필수 조건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성경의 가르침과 상반됩니다.
- 히브리서 10: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 예호슈아님은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으며, 반복적인 제사나 죄사함의 의식은 불필요합니다.
(3) 성령의 내주 간과
- 예호슈아님께서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은 성령을 통해 성도 안에 거하심을 상징합니다.
- 하나님의교회는 이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며, 외형적 의식에 지나치게 의존합니다.
(4) 안상홍의 성경적 무지
- 안상홍은 유대력 계산과 성경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한 채,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을 혼동하였습니다.
- 그의 가르침은 성경적 근거가 부족하며, 영생의 조건을 왜곡하였습니다.
5. 결론: 하나님의교회 교리의 성경적 반박
(1)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의 구분
-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의 예언적 성취를 보여준 사건으로, 유월절과는 별개의 날입니다.
(2) 영생의 조건은 성령을 통한 연합
- 빵과 포도주는 성령을 통해 예호슈아님이 성도 안에 거하심을 상징합니다.
- 유월절 준수는 구원의 필수 조건이 아니며, 예호슈아님은 단번의 속죄로 모든 율법적 제사를 폐지하셨습니다.
(3) 안상홍의 교리적 문제
- 안상홍의 가르침은 성경의 문맥과 날짜 계산을 오해한 결과로, 성경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외형적 의식으로 강조하며, 성령을 통한 내적 변화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라는 본질을 간과합니다.
(4) 진정한 구원
- 구원은 특정 절기의 준수가 아닌, 성령을 통한 내적 변화와 예호슈아님과의 연합에 달려 있습니다.
- 진정한 영생은 예호슈아님의 희생을 기억하며, 그의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하는 삶에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의 가르침은 성경적 메시지를 왜곡한 잘못된 교리입니다. 유월절 준수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호슈아님의 은혜와 성령을 통한 진정한 믿음의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