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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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토론 요청 및 경고장] 

수신: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교리 해석 및 반포 최고 결정권자)

참조: 350만 하나님의교회 모든 신도

발신: 한국교회 피해자 모임 운영자

일자: 2024.11.29

제목: 성경토론 요청에 대한 경고

1. 김주철 씨, 당신은 하나님의교회의 정관에 명시된 바와 같이 교리 해석 및 반포의 최고 결정권자이자 교회 재정 관리의 모든 책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2014년부터 당신에게 공개적인 성경토론을 정중히 제안한 바 있습니다. 당시 나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 당신 본인이 성경토론에 직접 참석할 것.

- 참석이 어렵다면 대리인을 내세우거나, 하나님의교회 소속 모든 목사들이 토론에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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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약 제가 토론에서 패배한다면,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비판 및 시위 활동을 전격 중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당신과 하나님의교회는 이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3. 최근 한피모 회원 및 평시민이 하나님의교회 목사들과의 짧은 토론에서 다음과 같은 황당한 주장을 들었습니다.

- 구약의 속죄일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지켜졌다는 주장.

-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율법을 따르기 위해 무교절을 7일에서 1일로 줄였다는 주장.

이는 당신 및 하나님의교회 목사들의 교리 해석 수준이 매우 낮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4. 김주철 씨, 당신은 하나님의교회의 최고 결정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사람과의 토론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다음과 같이 최후 통첩을 보냅니다.

- 당신 본인 또는 350만 명이라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 전체 신도가 함께 토론에 임할 것.

- 만약 얼굴을 드러낼 용기가 없다면 온라인 카페 등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토론을 진행할 것.

5. 이 제안을 계속 회피할 경우, 하나님의교회의 교리 수준은 "성경의 젖이나 먹는 아기 수준"이라는 사실이 세상에 더 명백히 드러날 것입니다. 당신의 결단을 기대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교회의 허술한 교리를 낱낱이 밝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