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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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분이 하나님의교회 지역교회 목사를 만나 일몰 기준과 예수님이 죽으신 날에 대해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 속죄일과 일몰 기준

질문자는 먼저 레위기 23장을 언급하며 물었습니다.

질문자:

"레위기 23장을 보면 속죄일(7월 10일)은 9일 저녁부터 다음 날 저녁까지 지키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 말씀에 따르면 유대인의 하루는 일몰 기준으로 계산된다는 뜻 아닙니까?"

이에 길자교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길자교 목사:

"구약의 속죄일은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지켜졌습니다. 그래서 9일 저녁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질문자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말했습니다.

질문자:

"하지만 레위기 23장은 분명히 9일 저녁부터 10일 저녁까지 속죄일을 지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속죄일은 하루뿐이지 이틀 동안 지킨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더구나 유대인의 하루는 일몰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은 성경의 많은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주장은 성경 기록과 다릅니다.“

두 번째 질문: 무교절과 예수님의 죽음

질문자는 이어서 무교절과 관련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질문자:

"무교절의 첫날은 성경에서 거룩한 안식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레위기 23:6-8).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이 무교절 첫날에 십자가에 못 박히고 시체가 걸려 있을 수 있습니까? 거룩한 안식일에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길자교 목사는 당황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길자교 목사:

"무교절은 원래 7일간 지켰지만, 모세의 율법에서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바뀌면서 하루만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는 무교절에 사람을 죽이거나 고문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질문자는 깜짝 놀라며 반문했습니다.

질문자:

"목사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유대인들이고, 그들은 지금도 모세의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개종했다는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지금도 무교절을 7일 동안 지키며, 첫날과 마지막 날을 거룩한 안식일로 준수합니다. 그날에는 부정을 탈 만한 행동을 삼가고 경건히 지냅니다. 어떻게 무교절에 사람을 죽이고 고문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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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목사들 진짜 허접하네요!!

속죄일을 이틀간 지켰다는 것과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율법으로 개종했다는 헛소리는 길자교목사에게 처음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