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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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자신들이 지키는 안식일과 유월절... 속죄일등의 예배가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례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키는 예배 형식은 성경에서 유래된 것이 아니라 가톨릭에서 만든 것입니다. 구약시대 안식일이나 속죄일은 성전에서 양을 잡아 지키는 형태로 드려졌으나 예수께서 절기의 순서대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시면서 죄를 위한 모든 제사를 폐지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성령으로 세워진 초대교회는 형식적인 예배(제사)가 없었습니다. 다만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라는 예수님의 유지에 따라 그 날에 맞추어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며 성도들끼리 식사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중 초대교회 말경 교회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로 분열이 되었고 동방교회는 유대력 1월14일에 맞추어 성만찬을 먹었으나 로마교회는 14일 이후에 오는 일요일에 맞추어 성만찬을 먹었는데 이는 예수께서 일요일에 부활 하셨기 때문에 그 날을 더 중시했기 때문입니다. 초기 성만찬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것으로 모임이 진행 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세족예식, 찬송, 기도, 설교, 성만찬, 기도, 찬송과 같은 순서대로 정례화 되었는데 이는 예수께서 성만찬에서 행하신 행적들을 모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로마 교회는 예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신 것처럼 자신들도 일요일에 부활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매주 일요일에 모임을 가졌는데 이것이 주일 예배의 기원이 된 것이며 훗날 이를 미사라 칭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을 준비하는 삼일과 오일 예배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입니다.

이후 종교개혁자들은 가톨릭의 미사 형식을 약간 변개하여 자신들만의 예배 형식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오늘날 개신교의 예배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가 진리라고 주장하는 안식일과 속죄일 등의 예배 형태는 성경에서 기원된 것이 아니라 가톨릭과 개신교의 예배를 모방하여 만든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는 성전 된 성도들의 마음을 정결히 하는 것이며 이는 선행을 통해 진정한 예배가 드려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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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사진은 하나님의교회와 개신교의 예배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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