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의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
운영자 23-10-19 19:10 23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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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으나 하세교에서 히브리서와 각종 구절들을 인용해서 폐지된 율법은 구약의 모세의 율법이지 그리스도의 율법은 지키라고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구절들이 몇 개 있는데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당시에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이거에 대하여 반론교리 부탁드립니다.


[답변]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의 율법은 신약의 모형과 그림자이기 때문에 구약에 안식일과 유월절... 초막절을 지켰다면 신약에도 동일한 날에 예배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구약에는 양을 잡아 지켰으나 신약에는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예배 형식으로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것이 모세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율법의 차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도행전15: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고린도전서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성경을 왜곡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께서는 율법을 완전케 하셨는데 여기서 말하는 율법은 지상 성전에서 지키던 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마5:17) 구약의 율법을 보면 하나님은 성전 안쪽 지성소에 계셨고 그 곳에서 백성들의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죄인 된 몸으로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가면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절차를 정해 주셨는데 그것이 안식일과 유월절,,,속죄일, 초막절과 같은 제사 제도입니다. 


따라서 지상 성전에는 백성들의 죄를 위해 희생된 짐승이 있었고 1년에 1차 속죄일에 하나님이 계시는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이 있었는데 이는 모두 예수께서 이루실 일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히8:5)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희생양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고 부활 후 참 지성소가 있는 하늘로 들어가신 것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는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내신 것은 속죄일에 모든 죄를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넘겨 광야로 쫒아낸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또한 유대인의 명절인 오순절에 성령을 성도들에게 주셔서 성도들의 몸을 성전으로 세우신 것은 속죄일 이후에 지키던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속죄일을 마친 이스라엘은 산에서 나무를 꺽어 초막(성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는데 성령을 받아 초막(성전)으로 완성된 성도들도 성령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며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과 유월절... 속죄일, 초막절등 절기의 순서대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기에 바울은 다시는 죄를 사하는 제사(안식일.... 속죄일)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10: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아래 도표를 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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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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