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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10월7일에 발생한 이스라엘 전쟁이 이스라엘의 압승으로 확전 없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전쟁은 성경의 예언 속에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주변 국가로 신속히 확전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이스라엘뿐 아니라 주변 국가에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다.

계시록 9장을 보면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때 유프라데스강에 결박된 네 천사가 풀려나 많은 사람들을 죽일 것을 예언하고 있다. 전쟁이 발생한 10월 7일은 여섯 번째 나팔이 부는 시점에 일어난 것이며 정확히 중동 전쟁을 예언하고 있다.

성경에 나타난 유프라데스강은 이스라엘의 접경을 의미한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의 경계도 유프라데스강으로 끝난다. 예레미야 당시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언하실 때 유프라데스 강으로 가서 비유의 행동을 하게 하셨고 바벨론의 멸망도 유프라데스강에서 비유의 행동을 하게 하셨다. 따라서 유프라데스강의 비유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의 전쟁을 의미한다.

유프라데스 강에 결박된 네 천사는 실제 천사가 아니라 천사들에 의해 지배를 당하고 있으나 결박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네 개의 국가를 의미한 것이다. 그 나라를 정확히 지목할 수는 없으나 이스라엘에 의해 봉쇄된 팔레스타인과 미국과 그의 동맹국에 의해 제제를 당하고 있는 레바논의 헤즈볼라 그리고 시리아, 이란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번 전쟁은 3차 대전의 신호탄이다. 그렇다고 하여 3차 대전에 1~2년 안에 일어난다는 뜻이 아니다. 여섯 번째 나팔의 기간은 내년 5월까지이며 그 때부터 3년 6개월 동안 두 증인이 활동한다.

만약 나에게 권한이 있다면 나는 이스라엘에 체류중인 모든 자국민을 당장이라도 빼내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