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대신 올립니다) 하나님의교회의 실상을 안타까워 하는 어느 지역장의 진실된 고언
운영자 23-06-01 23:43 57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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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안녕하세요. 저는 하나님의교회에 수년넘게 다닌 청년입니다.(정확한 년수나,지역, 그 외 내용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현재도 다니고 있는지 그만 탈퇴를 했는지도 밝히지 않겠습니다.다닐수도 있고 안다닐 수도 있겠죠?

그리고 글을 읽으신다면 정말 진리를 둘째치고 모든 성도들의 인성교육을 다시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교훈은 왜 있는건가요? 매달 하는 인성평가는 알림창을 띄우실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진행하시는데 왜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다 변화받아야 천국간다고 매년 말씀 주시는데.. 매년 성품과 인성은 더 안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이번 행사때도 다 장성한자녀가 되서 천국가자 하셨죠.. 전세계 모든 시온의 자녀들이 다 장성해져야 천국에 갈 수 있는데.. 그게..언제쯤일까요 ?

본론으로 저는 직책도 있고, 정말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활동은 전부 다 열정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당회 청년부활동,wm,해외복음, 그 외의 활동들은 생략하겠습니다. 이만큼 활동을 많이 해봤고 오래 했으니.. 제가 느낀부분은 다 사실일겁니다.

진리를 처음 받고 정말 행복했고 시온생활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딱 그때까지였습니다.

처음 들었던 성경 진리내용은 너무나 확실했고,

이 교회에 있어야 천국에 갈수 있음을 확신하고 마음다해, 몸이 아파도, 다른 일정이 생겨도 시온가기에 힘썼으며 모임도,예배도,절기도 그 외 행사도 절대 빠지지 않았고 교회에서 하라고 하는것들도 다 빼먹지 않고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어도 인내를 배워가며 어머니를 생각하며 신앙생활을 잘 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요즘 탈퇴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느끼시는 회의감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이 하나님께서 계신곳이 맞을까?

이런 식구들이랑 천국에 가면 행복할까?

왜 저만 늘 참아야하고 인내해야하고 섬겨야 하는 것일까요? 지역장이라서요? 구역장이라서요?

모든 성도들이 장성해져야 천국갈수 있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에서 모든 성도들 안에는 지구역장 직분 직책자만 포함이 되어 있는것인가요?

하긴 지구역장님들 직분자들 부터도 성품변화가 시급 한데 그 밑에 식구들한테 뭘 바랄까요?

실상 어머니 사랑이 가득하다는 시온안에는

시기질투, 뒷담화, 무시, 차별이 정말 가득합니다.

느껴보신 분들 정말 많으실겁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현직에 계신 분들일지라도 이건 정말 공감 하실겁니다.

보통 시온에서 웬만큼 열심히 하시면 다들 쓰임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시잖아요? 행사때나 당회

여러 봉사나 등등. 거기서 많이 쓰임 받으시는 분들은 이젠 타깃이 되어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뭘 잘해도 눈치 보입니다. 그들이 말하는대로 어머께서 주신 달란트인데도 말이죠^^..

어머니 가르침과 막상 시온에서 식구들끼리 행하는 행동이랑 전혀 일치함이라곤 없는 시온생활이 지칠대로 지칩니다..

지구역장 교육을 그렇게 시간내서 하면 뭐합니까..

신천지 교육을 시간내서 할것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된 인성과 기본예절을 알려주십시오..

시온 안에서는 인성좋고 착하고 예의 바르고 순종하는 사람은 절대 못살아남습니다. 이거 명심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알아주실거야 하고 참고 참고 또 참지만 성품 안좋고 거칠고 맘대로 하는 지구역 장들,직분자들 그 외 식구들한테 상처만 받습니다.

지금 모든 부서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한번 깊게 생각해보시고.. 물론 시온안에 정말 참되신, 성품좋으신 당회장님들과 목회자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시온을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도움도 청해보시면 좋겠지만 아마 시온에서 계속 인내하면 복이 있을거라 가르쳐주실겁니다. 하지만 남는건 상처뿐일겁니다.

사실 하나님의교회에서 인터넷 보지말라고 말씀 주시지만 인터넷 좀만 보면, 진리가 없는 교회인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부녀 지역장님들도 많이 알고계시죠? 왜 탈퇴를 못하시는지는 다들 짐작 하실겁니다. 70억 구원이 어느새 80억 구원으로 바껴있고, 작년엔 분명70억 구원 완성하자 하고 대표기도를 했는데 해가 바뀌니 어느새 80억으로 기도를 핮니다. 의문,의심도 다 외면해가면서요..

80억 다되면 식구들 인성이 안좋아도 천국 가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와 같이 고민하고 계신 전국에 모든 식구분들

제 글 읽으시고 좀 더 확신 가지시고, 잘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상 교회의 실체가 무서워 이렇게 당당하게 밝히지 못하고 숨겨 보내지만.. 다들 힘내시고 새로운 인생 멋지게 살아가시길 멀리서나마 기도 하겠습니다. 이제 더이상 나자신을 탓하지 말고 참하나님을 찾아 떠나가시길 바랍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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