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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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이삭이 유업을 받는 과정을 예로 들어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후사(구원)가 될 수 있다는 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삭이 후사로 정해지기 전 엘리에셀과 이스마엘이라는 후보가 있었으나 이들이 후사가 되지 못한 것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통해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아브라함 가정의 유업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는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에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표상한 것이고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후사가 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성경을 모르는 무지한 주장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이삭은 아브라함과 사라의 씨가 아닙니다. 이삭은 “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는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경수가 끊어진 상태에서 사라의 몸을 통해 태어났기 때문에 후사로 정해진 것인데 바울은 이를 가리켜 약속(성령)을 따라 났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이삭은 예수님을 표상하며 예수님도 이삭처럼 처녀의 몸을 통해 태어났습니다. 따라서 이삭은 부모의 혈통으로 후사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으로 후사가 된 것입니다. 약속을 받지 못한 사람은 육신을 따라 낳은 자손이 되는 것이고 약속을 받은 사람은 성령을 따라 낳은 자손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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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 갈라디아서 4장을 통해 전하려 했던 말씀의 핵심은 약속(성령)을 따라 낳아야 후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이러한 비밀을 알지 못하여 핵심에서 벗어난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