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성경이 증거한 사단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는 다니엘을 통해 인봉하신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이는 다윗부터 시작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가 다윗의 위로 오신 예수님부터 이루어지는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다윗이 성전을 터를 놓은 것은 예수께서 12사도라는 성전 터를 놓게 될 것을 보이신 것이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것은 예수께서 성령을 성도들에게 주셔서 성도들을 성전으로 세우실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것이 초대교회입니다. 그리고 솔로몬 말경에 솔로몬의 범죄로 인해 한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 두 나라로 분열된 것은 초대교회 말경에 초대교회가 이단 교리를 흡수하여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뉘게 될 예언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후 서방교회는 밀라노칙령으로 정식 교회로 공인되면서 핍박을 받는 교회에서 다른 종교를 핍박하는 가해자 교회로 변질 되었는데 이는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또한 서방교회가 동방교회를 흡수한 것은 남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한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동방교회를 흡수한 서방교회는 동방과 서방이라는 명칭을 버리고 가톨릭이라는 새로운 종교 단체로 출범한 후 종교 재판과 마녀 사냥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죽이고 괴롭혔는데 이는 바벨론에서 죽임을 당했던 이스라엘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따라서 가톨릭은 영적 바벨론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봉된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바벨론 포로의 역사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BC537년 메데 파사에 의해 해방을 받아 본국으로 돌아왔는데 이는 가톨릭에서 고난을 당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루터와 칼뱅 같은 종교 개혁자들에 의해 개신교로 넘어가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은 나라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여 BC537년부터 BC333년까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는 가톨릭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백성들도 개신교에 의해 지배를 당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따라서 개신교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메데 파사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메데 파사를 멸망시킨 알렉산더(BC333~323)에게 지배를 받다가 알렉산더 사후에는 알렉산더 휘하의 네 장군에 의해 세워진 각 나라들에게 지배를 당했는데 이는 개신교에 있던 수많은 신도들이 윌리엄 밀러(AD1834년~1844)에게 포교를 당하여 지배를 받게될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윌리엄 밀러는 예수 재림운동을 주창하여 전 유럽에서 수많은 교인들을 포섭했는데 이는 알렉산더가 짧은 기간 동안 유럽을 정복했던 것처럼 동일한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윌리엄밀러의 재림 운동이 불발되자 이를 기반으로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절기파, 오순절 교회등이 등장했는데 이는 알렉산더 사후에 등장한 각 나라들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후 안식교는 하나님의교회로 이어졌고 하나님의교회는 1985년 안상홍 사망 후 김주철에 의해 새롭게 세워졌는데 이는 시리아 왕국을 통해 나타난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성취한 것입니다. 안티오코스 4세가 하나님의 성전에 제우스와 헬라의 각종 우상들을 세웠던 것처럼 김주철도 안상홍과 장길자라는 두 우상을 세웠는데 이는 영적인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성취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계시록 13장11절에 증거된 땅에서 올라오는 두 뿔 달린 짐승은 김주철과 그가 세운 하나님의교회를 예언한 것입니다. 계시록 13장에 나타난 두 뿔 달린 짐승을 연구하면 김주철이 안티오코스 4세의 예언을 이루고 나타난 사단의 실체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