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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실체 Part10) 다니엘을 통해 인봉된 두 개의 비밀
운영자 23-05-20 14:41 804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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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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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설명한 바와 같이 다윗부터 이루어진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의 위에 앉은 예수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예언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BC450년부터 예수님까지 약450년의 역사가 다니엘을 통해 철저히 봉인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해방 이후부터 일어나게 될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니엘을 통해 비유로 기록하셨기 때문에 이를 해석하지 못하면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뿐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도 알 수 없게 됩니다. 다니엘서에는 사단으로 묘사된 두 개의 작은 뿔이 등장하는데 7장에 기록된 첫 번째 작은 뿔은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로마의 열나라 이후에 나타나며 8장에 기록된 두 번째 작은 뿔은 페르시아, 헬라, 헬라의 분열된 네 나라 그리고 네 나라가 모두 멸망할 무렵에 나타나는 것인데 하나님은 이때를 마지막 세상 끝 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두 번째 작은 뿔의 정체를 알아야 바벨론 이후에 나타나는 두 번째 사단의 실체를 알게 되는 것인데 성경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다니엘8:8~24] 숫염소가 매우 강해지고 힘이 세어졌을 때에, 그 큰 뿔이 부러지고, 그 자리에 뚜렷하게 보이는 뿔 넷이 하늘 사방으로 뻗으면서 돋아났다. 그 가운데의 하나에서 또 다른 뿔 하나가 작게 돋기 시작하였으나 남쪽과 동쪽과 영광스러운 땅 쪽으로 크게 뻗어 나갔다....(11절) 그것이 마치 하늘 군대를 주관하시는 분만큼이나 강해진 듯하더니, 그분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마저 없애 버리고, 그분의 성전도 파괴하였다....(21절)그 숫염소는 그리스 왕이고, 눈 사이에 있던 큰 뿔은 그 첫째 왕이다. 그 뿔이 꺾이고 그 자리에서 생긴 네 뿔은, 그 나라가 분열되어 일어날 네 나라다. 그 네 나라의 힘은 첫 번째 나라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통치가 종말에 이를 때에, 그들의 죄악이 극도에 이를 때에, 뻔뻔스런 임금, 흉계에 능숙한 임금이 일어날 것이다. 그는 힘이 점점 세어질 터인데, 그 힘은 제 힘이 아니다. 그가 놀라운 힘으로 파괴하고, 하는 일마다 형통하며, 강한 사람과 거룩한 백성을 파멸시킬 것이다.


BC606년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이주되어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였으나 BC537년 페르시아에 의해 본국으로 귀환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라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여 BC333년까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다가 페르시아를 멸망시킨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BC323년까지 지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알렉산더사후에는 휘하의 네 장군에 의해 세워진 각 나라에게 지배를 당했는데 마케도니아는 안티고누스, 시리아는 셀리우커스, 소아시아는 리시마커스, 이집트는 프톨레마이우스 왕조가 건국되었습니다. 그 후 소아시아의 리시마커스 왕조는 시리아의 셀리우커스 왕조에 의해 멸망당하게 됩니다. 유대 민족은 처음에는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우스 왕조 (BC323-BC198)에 의해 지배를 받고 그 후에 시리아의 셀리우커스 왕조 (BC198-BC167)인 안티오쿠스 4세 에피파네스 왕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됩니다. 이 왕은 왕국의 모든 식민지에 강력한 헬라화 정책을 시도했는데 헬라의 신들을 섬기기를 강요하며 다른 신을 섬기는 자는 사형에 처하였습니다. 또한 할례와 안식일, 절기를 지키지 못하게 하였으며 심지어 성전에는 제우스와 각종 헬라의 우상 신들이 세워졌고 유대인들이 싫어하는 돼지 피를 성전에 뿌려서 돼지로 제사를 지내는 가증한 일을 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유대인을 학살하였는데 이러한 모든 일들이 다니엘 8장부터 11장을 통해 기록된 것입니다.


[다니엘11:31~33] 그의 군대가 성전의 요새지역을 더럽힐 것이며,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없애고, 흉측한 파괴자의 우상을 그 곳에 세울 것이다. 그는 속임수를 써서, 언약을 거역하여 악한 짓을 하는 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기 있게 버티어 나갈 것이다. 백성 가운데서 지혜 있는 지도자들이 많은 사람을 깨우칠 것인데, 얼마 동안은, 그 지혜 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칼에 쓰러지고, 화형을 당하고, 사로잡히고, 약탈을 당할 것이다.


다니엘 11장을 보면 북방 왕과 남방왕의 오랜 싸움이 예언되어 있는데 이는 북쪽을 다스린 시리아의 셀리우커스 왕조를 말하는 것이며 남방왕은 이집트를 다스린 프톨레마이우스 왕조를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BC274년부터 BC168년까지 수차례에 거처 싸웠던 시리아 전쟁이 11장에 예언된 것인데 아래 링크된 나무위키 사전을 보시면 이들의 싸움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C%8B%9C%EB%A6%AC%EC%95%84%20%EC%A0%84%EC%9F%81 


다니엘8장을 보면 사단으로 비유된 두 번째 작은 뿔은 알렉산더 사후에 세워진 네 왕조가 멸망할 무렵에 나타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의 백성을 죽이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는데 이 나라들은 BC160년경 로마의 속국이 되어 모두 멸망하였습니다. 따라서 사단으로 비유된 두 번째 작은 뿔은 BC170년에 등장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힌 안티오코스 4세를 예언한 것인데 하나님은 이를 마지막 때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다니엘12:1~4] "그 때에 너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장 미가엘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나라가 생긴 뒤로 그 때까지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그 책에 기록된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4절)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 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


다니엘을 통해 인봉하신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니엘7장에 예언된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로마의 열나라 이후에 나타나는 첫 번째 작은 뿔(가톨릭)과 다니엘 8장에 예언된 페르시아, 헬라, 헬라의 네 나라 그리고 네 나라가 멸망한 무렵에 나타나는 두 번째 작은뿔(안티오코스4세)을 말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작은 뿔로 나타난 가톨릭은 예수님부터 이루어지는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볼 때 영적 바벨론의 예언을 성취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 사단의 실체 Part3’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적 바벨론(가톨릭) 이후부터 이루어지는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니엘 8장에 예언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두 번째 나타나는 사단의 실체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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