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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달을 기준으로 유대력을 만드셨기 때문에 달이 떠야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
운영자 23-05-01 14:53 1,04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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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달을 기준으로 유대력을 만드셨다. 태양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던 애굽이나 바벨론과 달리 하나님은 달을 기준으로 유대력을 만드셨다. 달의 변화를 통해 만들어진 유대력은 19년에 7번의 윤달을 넣게 되는데 이는 달의 공전주기가 지구에서 볼 때 29.5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지구는 1년에 한 번씩 계절의 변화를 겪다가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이는 지구가 365일정도의 시간으로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의 공전 주기 365일과 달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유대력의 1년간의 시간을 계산하면 11일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채우기 위하여 19년에 7번의 윤달을 넣는 것이다.


하나님은 달을 기준으로 상번제, 안식일, 월삭, 유월절... 초막절등의 제사를 제정하셨다. 상번제는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말하는 것이고 안식일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맞이하는 제사이며 월삭은 매월 초 1일에 드리는 제사이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번씩 맞이하는 연간 절기가 있는데 이것이 유월절,무교절 초실절... 초막절이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해방 받을 때 유대력을 만드셨다. 3500년전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은 40년 동안 광야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들이 광야에서 절기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달의 변화를 통해 날짜를 계산했기 때문이다. 달은 29.5일을 기준으로 초승달과 보름달을 오가는 변화를 겪게 되는데 초승달이 뜨면 매월 첫 째 날이 되어 이날에 맞추어 월삭이라는 제사를 드렸다. 따라서 달은 때를 가늠하도록 만드신 것이고 해는 하루의 끝을 알리시기 위하여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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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성경 [시편104:19]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시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려 주셨습니다.

개역한글 [시편104: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것을 알도다


이스라엘은 해가지는 저녁을 기준으로 하루가 끝나며 동시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데 이는 해를 통해 하루의 마침을 보이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은 때(절기)를 가늠하도록 만드셨기 때문에 달이 뜨는 저녁이 되면 절기기 시작되는 것이다. 따라서 달을 기준으로 유대력을 만드셨다는 것은 달이 뜨는 저녁을 기준으로 절기기 시작됨을 알리신 것이다. 이스라엘이 저녁을 기준으로 안식일과 절기를 시작하는 것은 성경과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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