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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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과 장길자가 1984년 5월 18일에 비밀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이들이 정식 부부가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안상홍은 황원순이라는 아내가 있었고 이들의 결혼을 입증할 증인이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결혼사진을 위조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교회측은 이들의 결혼사진 일부를 홍보 영상을 통해 공개했는데 공개된 영상을 발췌하여 법의학 감정을 의뢰했으나 조작이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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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안상홍과 신부 장길자의 결혼은 축하할 일이 아니라 비탄받아 마땅한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