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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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교회 2세들은 복 받은 세대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부모들처럼 시한부 종말을 외치거나 십일조를 강요하지 않았고 이혼과 가출을 조장하는 일에 앞장서지 않았습니다. 또한 탈퇴자들을 집단으로 폭행하거나 방송국과 언론사를 포위하고 시청에 전화테러를 하여 업무를 방해한 적도 없습니다. 물론 부모 세대라고 하여 모두가 악행을 저지른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는 총회의 불의에 대항을 하다가 쫓겨났고 또 어떤 이는 집단으로 폭행을 당하기도 하였으며 또 어떤 이는 수많은 모함을 받으며 현재까지 핍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 세대는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을 회개하거나 반성하지 않고 범죄의 공범이 되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끝없는 세뇌의 구덩이에 빠져서 형벌의 땅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1988년과 1999년 당시 여러분들의 부모 세대는 여러분들이 모두 죽을 것이라며 한탄 했습니다. 젖먹이 부녀와 어린 아이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죽음을 걱정했으나 여러분은 살았고 여러분의 부모 세대는 자신들의 죄악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부모세대의 악행을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세대는 자신들의 악행으로 인해 죽게 되지만 여러분들은 좋은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입술은 사랑과 정의를 말해야 하고 가슴에는 불의에 맞서는 용기를 두어야 합니다. 이것이 여러분을 좋은 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