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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신도들을 어떻게 농락했나?
운영자 23-02-12 12:55 1,010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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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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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상습적으로 시한부 종말을 설파하여 사람들을 농락하고 재산을 갈취하였다. 안식교의 교리에 세뇌된 안상홍은 안식교가 세워진 1844년을 기점으로 167년이 마쳐지는 2011년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40년을 감해주셨기 때문에 1971년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러나 예고한 종말이 불발되자 자신도 안식교에 속았다며 모든 책임을 안식교에게 전가하였다. 


이후 안상홍은 엄수인 전도사를 통해 새로운 종말 날짜를 받았는데 그 날이 1988년이다. 엄수인은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1948년부터 한 세대인 40년 안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안상홍은 엄수인의 주장을 채택하여 교리로 인정하였다. 그러나 1971년 종말 불발에 따른 트라우마로 인해 안심보험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2012년 종말론이다. 


안상홍은 1988년이 종말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다소 늦더라도 2012년은 절대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1985년에 급사하면서 그의 후계자를 자처한 김주철과 장길자에 의해 안상홍의 종말 시나리오가 실행되었다. 그러나 예고한 1988년 종말이 불발되자 “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라는 책자를 보이며 종말이 다소 지체 되었다고 김주철은 선언했다.


따라서 1988년부터 마지막 종말 날짜로 선포된 2012년까지 하나님의교회는 매 순간 매 초가 종말과 같았다. 이후 김주철은 144000명만 구원을 받는다는 구원론을 펼쳤고 신도들은 교회 침례 인원이 144000이 될 때까지 열심히 전도하였다. 그러나 침례인원이 144000을 초과하자 유월절을 지킨 인원으로 변경하였고 이마저도 초과되자 안식일을 지키는 인원으로 번복했다. 


그러던 중 2000년 와이투케이 사건을 호재로 맞이하여 대대적인 종말을 선동했다. 이들은 2000년은 절대로 오지 않을 것이라며 신도들을 선동했으나 자신들은 분당구 이매동에 200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건축비 100억 규모의 건물을 건축하고 있었다. 이후 교회측은 2012년은 절대로 넘기지 않을 것이라며 신도들은 진정시켰다. 김주철은 144000명을 뛰어넘는 큰 무리 교리와 소금 교리도 설파하였다.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한다” 는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구원받을 백성들이 소금과 같은 비율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성경은 인류 인생을 바다로 비유하고 있는데 그 중 소금의 비율이 3%이니 60억 인구중 3%에 해당하는 1억8천만명만 구원을 받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144000명뿐 아니라 남아있는 1억 8천만명이라는 소금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국내 신도들은 해외로 나갔던 것이다. 그러던 중 예고한 2012년도 넘어가자 하늘나라의 준공 검사가 끝나지 않았다며 준공검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또 다시 농락했다. 그리고 2014에 희년을 선포했으나 이 또한 불발됐다. 예고한 모든 종말이 불발되자 김주철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70억 전도를 선포했는데 신도들은 의심 없이 김주철의 말에 현혹되어 70억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번 속으며 두 번은 속지 않는데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집단 세뇌를 당하여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신도들을 떡 주무르듯이 주무르며 가지고 노는 김주철의 만행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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