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때에 유월절의 떡은 내 몸이라, 포도주는 내 피라 하시며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영자 23-02-09 21:50 935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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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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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누가복음 22:14~20]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수님께선 최후의 만찬때에 유월절의 떡은 내 몸이라 하시고 포도주는 내 피라 말씀 하시면서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절기의 예언을 이루심으로 더 이상 절기는 지키지 않아도 됨을 알려 주셨는데, 왜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답변]

예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통해 제자들에게 당신의 살과 피로 약속된 빵과 포도주를 나눠주시고 이를 행하여 당신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초대교회는 유대력 1월 13일 저녁부터 예수께서 운명하신 1월 14일 오후 3시까지 금식후 성만찬을 기념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최후의 만찬이 유대력 1월14일 밤에 행해진 유월절 만찬이라고 주장하나 성경과 교회사를 보면 유월절 하루 전날에 행해졌으며 예수께서는 유대력 1월 14일 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운명하신 후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하며 그 밤에 유월절을 지켰는데 하나님의교회가 지키는 유월절도 이 날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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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모세의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모세당시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을 받고 홍해를 지나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았는데 십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두 가지 계명으로 구분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는 애굽에서 해방하신 위대한 역사를 영원히 기억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그날에 있었던 일들을 반복하여 기념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은 애굽에서 해방된 역사와 모세당시 있었던 일들을 절기로 정하여 매년마다 기념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신명기16:1~3] "당신들은 아빕월을 지켜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유월절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이는 아빕월 어느 날 밤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건져 내셨기 때문입니다....(3절) 누룩을 넣은 빵을 이 제물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 이레 동안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곧 고난의 빵을 먹어야 합니다. 이는 당신들이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에 급히 나왔으므로,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의 일을 당신들이 평생토록 기억하게 하려 함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고난의 떡이라 부르는 무교병을 매년 먹으며 절기를 지켰는데 이는 자신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 날들을 잊게 되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숭배하게 되는데 이러한 역사는 구약 성경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라고 하신 것도 당신이 하나님이심을 당신을 보지 못한 후손들에게 알리시기 위해서입니다. 최후의 만찬의 참 뜻을 알지 못하면 예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하나님으로 숭배하게 됩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구약은 신약에 나타날 그림자이며 여호와 하나님도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따라서 성경이 증거한 하나님은 예수님 한 분 뿐이며 이를 알리시기 위하여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된 성도들은 예수님을 알았고 또 믿기 때문에 그 날들을 기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계명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며 이것이 참된 경배입니다. 최후의 만찬의 참된 의미를 모르면 안상홍과 장길자 같은 우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최후의 만찬을 기념하라는 것은 예수님만이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라는 하나님의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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