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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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fPAZHY7iWI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목사와 전도인이 AI(인공지능)로 바뀌는 시대가 온다고 주장하였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체할 것이고 그중에는 교회의 목사와 말씀을 전하는 전도인도 AI(인공지능)로 대체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컴퓨터에 성경을 입력하면 주제별로 설교를 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면 스스로 검색하여 가르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가 오면 목사와 전도인도 필요 없기 때문에 그 날이 오기 전에 열심히 전도하여 축복을 쌓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하고 천박한 수준이하의 주장이다. 성경을 얼마나 모르면 저런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일까?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참으로 걱정된다. 하나님은 기계를 통해 당신의 말씀을 전하시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는 성도들의 몸에 성령으로 임하셔서 전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겉으로 보면 인간이 말하는 것으로 보이나 실상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다.

[이사야59:20~21]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대언할 뿐이다. 구약의 모든 선지자들이나 예수님의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령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였다. 따라서 성령이 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수 없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고 주신 것이다. 

[요한복음3:34절]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성령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이다.

[계시록19:10]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따라서 AI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수도 없고 그러한 시대는 오지도 않는다. 혹여 그런 일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인간들의 말과 그들이 만든 억지 해석을 전한 것이다. 목사와 전도인들이 AI로 대체된다는 김주철의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라 김주철의 무지에서 나온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