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이 하나님의교회 주장처럼 돈을 바치라는 뜻인가요?
운영자 23-02-01 19:58 969 hit
이름 운영자
이메일 master@domain.com
휴대폰번호

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마태복음 6:19~21]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나님의교회는 위 말씀을 헌금봉투 앞면에 인쇄해서 신도들에게 보물을 하늘에 쌓는 방법으로 각종 헌금봉투를 주면서 돈을 내라고 하고 있습니다.

"너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이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처럼 돈을 바치라는 의미인가요?


[답변]

오늘날 모든 교회들은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헌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헌금을 내는 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도들을 가르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이 말씀하신 것은 교회에 돈을 바치라는 뜻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하여 애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돈을 벌기 위하여 애쓰다 보면 성도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향할 수 없으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하루 동안 피었다가 지는 들의 꽃들도 하나님이 보살피는데 하물며 성도들은 더 더욱 보살피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재물을 쫓으면서 하나님을 섬길 수 없으니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주어진 여건에 감사하며 살라는 뜻입니다.

[마태복음6:19~33]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다가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며,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간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24절)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중히 여기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 또는 무엇을 마실까 걱정하지 말고, 몸을 감싸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아라. 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가운데서 누가, 걱정을 해서, 자기 수명을 한 순간인들 늘일 수 있느냐? 어찌하여 너희는 옷 걱정을 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살펴보아라.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온갖 영화로 차려 입은 솔로몬도 이 꽃 하나와 같이 잘 입지는 못하였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따라서 하늘에 보화를 쌓아두라는 말씀은 교회에 돈을 바치라는 뜻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하여 애쓰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종교 사기꾼들은 전체적인 내용을 보기보다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라는 한 구절만 인용하여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40년 동안 광야에 살았어도 그들의 옷이 해지거나 굶주리지 않았던 것은 하나님이 보살펴 주셨기 때문입니다. 광야를 떠돌던 이스라엘의 단 하나의 소망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는 것이었듯이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도 천국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재물을 쫓아 고민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나 하는 것입니다.

[신명기29:5~6] '나는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너희를 인도하였다. 그래서 너희 몸에 걸친 옷이 해어지지 않았고, 너희 발에 신은 신이 닳지 않았다. 너희는 빵도 먹지 못했고, 포도주나 독한 술도 마시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서, 내가 바로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너희에게 알리고자 하였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