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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서열7위의 증언** 신도들에게 거짓을 종용한 하나님의교회
운영자 22-12-31 15:37 1,654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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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아래 내용은 하나님의교회 7인회 이사였던 김정욱목사의 증언을 발췌한 것입니다. 김주철이 신도들을 어떤 식으로 농락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수 있기에 글을 게시합니다.]

세째, 1988년 종말을 외친 적이 없다고 교회의 입장을 바꾼 점

2006년 옥천연수원 식당에 당회장들을 집합시킨 후 총회장님은 박노균 목사를 내세워 다음과 같이 교육하였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교회는 1988년 종말을 외친 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한다. 앞으로는 성도들에게 일절 1988년 문제에 대해 가르치지 마라. 교회마다 보면 오래된 지역장들이 요나의 예언을 초신자들에게 가르치는 사례가 있는데 앞으로는 이를 금해 달라. 각 교회에서 사용하는 관련 자료나 지역장 교재와 증거물들은 모두 폐기하거나 총회로 회수하도록 한다. '신랑이...'에 2012년에 대한 아버지 말씀도 지구종말이라는 표현이 없다. 단지 예루살렘성전이 완공되는 끝날이라고 하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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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003년 성남지원 재판장은 피고인 정모씨 등에게 실형을 선고하기 위해서는 주요 당사자인 장길자 어머니가 증인으로 나올 것을 요구했다. 장길자 어머니 대신 교회를 대표한다는 총회 이사진의 연명확인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필자가 법정증언에 나섰다. 당시 의정부지청의 정신과 의사들에 대한 기소여부는 정씨에 대한 성남사건의 판결에 따라 달라질 상황이었다. 필자의 법정증언 후에 정모씨에게는 실형이 선고되었고, 법원의 유죄심증을 읽은 의정부지청도 의사들을 기소할 수밖에 없었다. 2003년 12월 28일 필자의 법정증언은 진용식목사 등 정신병원 감금사건의 법률처리에 분수령이 되었다. 2005년경 박노균 목사는 필자에게 '법정기록을 검토하다가 목사님이 2012년에 대해 증언한 내용을 보았는데 2012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가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는데, 박목사의 성격상 총회장에게도 그같은 내용을 보고했을 것으로 짐작한다. 그후 총회는 2012년 이후를 대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거리낌없이 내놓기 시작하였다.


박노균 목사를 시켜 이런 식의 교육을 한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저는 문화예술국장으로 있으면서 녹음테이프를 통해 1988년 정기총회 시 총회장님의 설교를 녹취한 적이 있습니다. 총회장님의 설교는 힘이 있고 신념이 있었습니다. ‘88년 종말에 대해 조금이라도 의심하는 자는 선지자의 자격이 없는 자’라며 ‘제대로 88년 종말을 외치지 않는 목회자는 퇴출시키겠다’는 확신 있는 설교였습니다. 그 결과 우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1년 동안 어떻게 행했는지는 전술했던 바와 같습니다. 당시 식구들의 행동은 안상홍님의 말씀을 그대로 실천하신 총회장님의 지도 아래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담대한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예언을 6년 앞둔 2006년에 88년 종말 예언에 대한 안상홍님의 말씀과 교회의 역사를 스스로 부인하고 진실을 덮어 버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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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12년 문제에 대한 총회의 생각은 무엇?_첫번째 편지|작성자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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