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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절은 장례를 지내는 절기이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 날에 죽으셔야 한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
운영자 22-10-26 00:21 1,34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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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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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면 예수께서는 유월절양이 희생되는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에 운명하셨다. 교회사에 기록된 동방과 서방교회의 논쟁을 보더라도 예수께서는 유대력 1월 14일 오후 3시에 운명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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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예수께서 운명하신 날이 유대력 1월 15일 무교절 오후 3시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이와 같이 주장하는 것은 모세의 행적 때문이다. 애굽에서 해방 받은 이스라엘은 애굽의 병사들의 추격을 받으며 홍해 바다에 들어갔는데 바울은 모세가 홍해에 들어간 것을 가리켜 세례를 받은 것으로 해석하였다. 세례는 장사를 지내는 것으로도 해석하기 때문에 홍해에 들어갔던 모세의 역사는 예수께서 장사될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하나님의교회는 주장한다. 


[고린도전서10:1~2]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로마서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너기까지 받았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하여 무교절이라는 절기가 정해졌고 예수께서는 모세의 행적대로 무교절에 장사가 되었으니 예수께서 운명하신 날은 무교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이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성경의 일부분만 이해한 것이다.


예수께서 모세의 행적대로 예언을 이루셨기 때문에 무교절에 장사를 지내는 것이 맞다. 그러나 장사를 지내기 위해서는 먼저 죽으셔야 한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 운명하셨다. 예수께서 죽으신 이후 뼈를 꺽지 않은 것은 유월절 양의 뼈를 꺽지 말라는 성경의 예언이 성취된 것이고 목마르다고 하실 때 우슬초 대에 해융을 꽃아 포도주를 적신 것은 유월절 양의 피를 우슬초에 찍어 문설주에 바르던 예언의 성취를 보이신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은 유월절 양의 예언도 이루셔야 하고 무교절에 장사될 예언도 이루셔야 한다.


성경과 교회사를 보면 예수께서 운명하신 날은 유월절 양을 잡는 유대력 1월14일 오후 3시였다. 그리고 그날 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하며 유월절 음식을 먹었는데 유대인들의 날짜 방식대로 보면 그 날은 1월15일 무교절에 해당한다. 유대인들은 해가지는 일몰 기준으로 날짜가 바뀌기 때문에 예수께서 운명하신 14일 저녁은 15일 무교절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느 날에 무덤에 장사 되었을까? 성경은 예수께서 장사될 시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마가복음15:42] 이미 날이 저물었는데, 그 날은 준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었다. 아리마대 사람인 요셉이 왔다. 그는 명망 있는 의회 의원이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사람인데, 이 사람이 대담하게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였다.


[누가복음23:53~54] 그 시체를 내려다가 고운 베로 싸서 바위를 파 만든 무덤에 모셨다. 그것은 아직 아무도 장사지낸 일이 없는 무덤이었다. 그 날은 명절 준비일이었고 시간은 이미 안식일에 접어 들고 있었다.


성경의 증거를 보면 예수님의 장사는 날이 저물었을 때 시작되어 안식일이 시작될 때 마쳐졌다. 유대인들의 독특한 날짜 기준대로 보면 일몰 이후의 시간은 15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예수께서 장사되신 날은 무교절에 해당한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의 예언대로 1월14일 오후 3시에 운명하셨고 무교절의 예언대로 무덤에 장사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무교절에 장사되어야 한다는 한 가지 생각에 사로잡혀 그날에 죽고 그날에 장사되는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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