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예수님은 안식일을 준수하신 것이 아니라 안식일을 혁파하셨다.
운영자 22-10-21 19:17 1,394 hit
이름 운영자
이메일 master@domain.com
휴대폰번호

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을 준수했다고 주장한다. 구약에는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켰으나 신약에는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는 예배 형식으로 안식일을 지켰다고 주장한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에 회당에 간 것은 유대인들과 함께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나님의교회는 주장하는데 이들의 주장은 성경의 기본도 모르는 무지한 주장이다.


하나님은 십계명 가운데 네 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다. 이로 인해 안식일은 모든 노동을 금지하고 쉬는 날로 정해졌다. 따라서 유대인들은 매 안식일마다 모든 노동을 금지하고 회당에 모여 휴식을 즐겼다. 그러나 예수님과 제자들은 매 안식일마다 회당에 가셔서 그 안에 있는 병자들을 고치시고 하나님나라의 소식을 전파하셨는데 이로 인하여 안식일을 범했다는 비판을 유대인들에게 받았던 것이다. 


[요한복음5:16~18]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뿐 아니라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는데 이를 통해 노동을 금지한 안식일의 모든 법도를 스스로 혁파하신 것이다. 구약의 율법대로 보면 안식일에 일을 하면 죽임을 당했다.


[출애굽기31:15]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찌니라


그러나 예수께서는 노동을 금지한 안식일의 법도를 혁파하시고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거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셨다. 따라서 구약의 안식일은 모든 노동을 금지하는 것이고 신약의 안식일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자유롭게 일을 해야 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아버지의 일을 행하려 오셨는데 이는 전도를 말하는 것이다.


[누가복음4:43~4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로 보내심을 입었노라 하시고 갈릴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더라


예수께서 매 안식일에 회당에 가신 것은 안식일의 규례대로 휴식을 취하러 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일을 하러 가신 것이며 이로써 안식일의 규정을 혁파하셨다. 따라서 구약의 안식일은 양을 잡아 지켰고 신약의 안식일은 성경을 가지고 강론했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은 잘못된 것이다. 예수께서는 날마다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시며 일을 하셨기 때문에 초대교회에서는 안식일의 개념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초대교회가 안식일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은 성경을 모르는 무지한 주장이다.


[골로세서2:14~17]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문들이 들어 있는 빚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으셔서, 우리 가운데서 제거해버리셨습니다....(16절)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일이나 명절이나 초승달 축제나 안식일 문제로, 아무도 여러분을 심판하지 못하게 하십시오. 이런 것은 장차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그 실체는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