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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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상홍교주는 모세시대에 세워진 성전건축의 역사를 예언으로 해석하여 2012년을 세상 종말로 선포했으나 1985년 급사하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러나 그의 후계자를 자처한 김주철과 장길자가 안상홍의 교리에 세뇌되어 2012년 종말론을 실행했는데 모두 불발되었다. 이후 김주철은 70억명을 전도해야 하늘 성전이 완성된다는 교리를 선포했는데 이와 같은 주장은 성경을 모르는 무지함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구약시대에 세워진 지상 성전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이루실 일들을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진 모형과 그림자다. 따라서 신약 성전의 실체는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요한복음2:20~22]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육체다. 따라서 죽은 자들 가운데 처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전의 머릿돌이 되는 것이다.

[에베소서2:20~22]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신약시대 성전 건축은 한 시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전의 머릿돌이신 예수님부터 시작되어 세상 끝 날까지 이루어진다. 하늘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부활을 해야 하는데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두 부활하였다. 그들이 모두 육신의 부활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성령(예수님의 영)을 받아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 영혼의 부활을 받았다. 하늘 성전은 예수님부터 시작하여 부활을 받는 성도들을 통해 순차적으로 건축되는데 하늘 성전은 144000명의 성도들로 구성되었다. 따라서 하늘 성전의 시작과 마침은 부활로 시작하여 부활로 끝나는 것이다. 예수께서 육신의 부활을 통해 성전 건축을 시작하셨으니 마침의 역사도 육신의 부활을 통해 끝나는 것이다. 성경의 예언에 따라 예수님의 권세를 받은 두 증인이 육신의 부활을 받게 되면 하늘 성전 건축은 완성된다. 그리고 셀 수 없는 큰 무리의 사람들이 성안으로 들어와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계시록11:10~12]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따라서 예수님부터 시작된 성전 건축은 두 증인의 부활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며 성전이 완성되면 많이 이들이 성문을 통해 들어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