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여리고 평지에서 지킨 유월절에 대한 예언이 오늘날 하나님의교회가 지킬 예언인가요?
운영자 22-10-18 23:10 1,27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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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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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님의교회는 모세당시 이스라엘이 출애굽하면서 지켰던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이루셨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여리고 평지에서 지켰던 유월절은 마지막시대에 자신들이 지키게 될 예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을 위해 김주철의 이 엉터리 주장에 대한 반론 글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모세당시 애굽에서 해방 받을 때 지켰던 유월절과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 여리고 평지에서 지켰던 유월절을 2천년전 예수님과 오늘날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게 될 예언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의 예언을 모르는 무지한 주장입니다.

성경을 보면 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는데 이는 예수님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세의 행적대로 예언을 이루셨는데 모세는 육적으로 역사를 이루었으나 예수님은 영적으로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따라서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키고 해방 받은 것은 예수께서 죄에서 종노릇 하는 영적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유월절 양으로 희생되실 것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에서 해방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질까요?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만 먹고 마시면 죄 사함이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며 개신교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만 믿으면 죄 사함을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사람들의 악행 생각과 행위를 말하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사람이 더럽게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7:18~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로 들어가 뒤로 나감이라 이러므로 모든 음식물을 깨끗하다 하시니라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따라서 온전한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이는 인간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식일과 유월절등의 절기를 지키지 않는 것이 죄라고 주장하나 이는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알지 못하는 무지한 주장입니다. 절기는 죄 사함 받는 원리를 깨닫는 것일 뿐 절기 자체가 죄의 본질이 아닙니다. 죄에서 해방받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들을 멀리해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주셔서 당신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율례와 법도인 사랑을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에스겔36:25~32]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성)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31절)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

예수께서는 죄의 종노릇 하는 영적 이스라엘을 해방하시기 위하여 유월절 양으로 희생하셨고 절기의 순서대로 모든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대 제사장이 속죄일을 통해 지성소에 들어갔듯이 예수께서도 대제사장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셨으며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쫒아내셨는데 이는 속죄일에 아사셀 수염소를 광야로 쫒아낸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셔서 성도들의 몸을 성전으로 만드셨는데 이는 속죄일 이후에 맞이하는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가르치셨고 성도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모든 죄악을 씻어내 주셔서 죄에서 해방을 받게 하셨습니다. 따라서 온전한 해방은 유월절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음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인 십계명을 받고 말씀을 준행했을때 온전한 해방과 가나안땅의 축복을 받았듯이 성령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을 때 죄에서 해방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고 해방 받았던 애굽의 역사는 성령을 통해 죄에서 해방 받은 초대교회의 역사를 보이신 것이며 여리고 평지에서 지킨 유월절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는 마지막 시대가 임하기전 당신의 백성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의 성품으로 변화되어 영적 가나안으로 표상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초대교회에 내린 성령은 이른비이며 마지막 시대에 내리는 성령은 늦은비가 되는 것입니다. 비를 받지 못하는 자들은 그대로 더럽게 되어 재앙과 심판을 받게 됩니다.

[계시록22:11~12]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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