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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게시되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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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은 장길자를 우상화하기 위하여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였다. 구약 성경을 보면 예루살렘을 대적한 자는 눈과 코가 썩게 되며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는데 여기에 기록된 예루살렘이 장길자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장길자를 대적하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신도들을 겁박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Xrjf0XxisLg
1. 성경에 기록된 예루살렘은 크게 두 가지의 예언으로 나타나는데 첫째는 심판을 받는 예루살렘과 둘째는 칭송을 받는 예루살렘이다. 그렇다면 심판을 받는 예루살렘은 무엇이고 칭송을 받는 예루살렘은 무엇일까? 먼저 심판을 받게 될 예루살렘의 실체를 확인해 보자.
[예레미야4:14] 예루살렘아 네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리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네 악한 생각이 네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겠느냐
[예레미야13:26~27]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찐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인격이 있는 한 여인으로 비유하셨고 마음의 죄악을 씻으라고 하시거나 치마를 들춰서 수치를 보이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김주철은 예루살렘이 의인화되었기 때문에 어머니 하나님을 비유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렇다면 마음이 포악하고 여러 남자와 음행했던 예루살렘이 장길자의 행실을 예언했단 말인가?
예루살렘은 장길자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유한 것이다. 따라서 예루살렘이 음행을 저지른 것은 이들이 돌과 나무로 만든 우상을 숭배 하면서 이웃에게 악을 행했다는 뜻이다.
[예레미야3:8~9]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 쫓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우상을 숭배하고 악을 행한 이스라엘에게 이혼서를 주셨다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한 여인으로 묘사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신부로 비유된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유한 것이다.
2. 그렇다면 명성과 칭찬을 받을 예루살렘은 누구일까? 이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비유한 것이다.
[스바냐3:19~20]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찌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로 천하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을 돌이킬 때 천하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에 대하여 이사야는 예루살렘이 명성과 칭송을 얻는다고 증거하였다. 따라서 명성과 칭송을 얻게 될 예루살렘은 장길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예언한 것이다.
그러나 이 예언은 육적 이스라엘뿐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에게도 일어날 예언이다. 육적 이스라엘은 유대인으로 태어나면서 결정되지만 영적 이스라엘은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아야 결정되는데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가리켜 하늘 예루살렘성전이라고 증거 하였다.
성경은 두 개의 성전을 증거하고 있으며 하나는 모세를 통해 세워진 지상성전이고 다른 하나는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말한다. 따라서 칭송을 받을 예루살렘은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이들이 초막절을 지켰다는 것은 구약의 백성들처럼 초막절을 지켰다는 뜻이 아니라 성령을 받게 될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신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절기의 예언대로 율법을 완성하셨고 성령을 성도들에게 주셔서 성도들의 몸을 성전으로 만드셨는데 이는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13&page=2
따라서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초막절을 지키라는 말씀은 성령을 받은 성도들에게 생명수를 받으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이제 머지않아 두 증인이 부활과 승천을 통해 예루살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다.
[계시록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의 역사가 나타나면 성경의 예언대로 열 왕과 만민이 성령을 받은 성도들에게 찾아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것이다.
[스가랴8:21~23]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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