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게시되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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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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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위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평화가올때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면서 신도들을 농락하며 속였습니다.​

바울은 왜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임한다고 했을까요.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좀 부탁 드립니다.

[답변]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여인의 해산을 인용하여 멸망이 가까이 왔음을 증거했는데 이는 예레미야서의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BC600년경 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남유다에 파송되어 백성들과 선지자들의 악행을 책망했습니다. 당시 남유다 안에는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났기 때문에 이들에게 잘못된 가르침을 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욕으로 여기며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어 악을 행하면서도 무사(평안, 평강)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예레미야6:10~14]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평안)하다 평강(안전)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이에 하나님은 북방에 위치한 바벨론을 일으켜서 죄를 짓고도 평안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남유다를 멸망시키셨는데 바베론이 침략하는 모습을 여인이 해산하는 모습으로 비유하셨습니다.

[예레미야6:22~2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너희는 밭에 나가지도 말라 대적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니라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찌어다 멸망시킬 자가 홀연히 우리에게 올 것임이니라

따라서 바울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임하리라” 고 말한 것은 예레미야서 6장의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바울이 이와 같이 말한 것은 데살로니가뿐 아니라 갈라디아등 초대교회 안에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났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2:3~7]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예호슈아님은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말세에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날 것을 알려주셨는데 바울은 예호슈아님이 예언하신 말세의 때를 그 당시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바울의 증거처럼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났던 초대교회와 유대교는 AD70년 로마 군대에게 멸망을 당하면서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주철은 이에 대한 비밀을 알지 못하여 평화를 선언할 때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 3차대전이 일어나 전 세계가 멸망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세상 끝날이 되면 가라지로 비유된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날 것이며 이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양심에 화인을 맞은 것처럼 죄를 인식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유월절만 지키면 뭔짓을 하더라도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김주철이라는 거짓 선지자에게 잘못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1차적으로 교회에게 내리며 2차적으로는 세상 사람들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베드로전서4:17~18]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