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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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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겉으로는 “성경대로 행한다”고 주장하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성경의 본질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이 교회의 중심에는 장길자라는 여성이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이름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장길자는 현재 일반 신도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치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다. 고급 승용차를 타고, 수백만 원에 이르는 고급 의류를 입으며, 최고급 식사를 즐기고, 고급 주택에 거주한다. 장길자는 일상적으로 신도들에게 절을 받으며, 신도들은 예배 중에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를 소리 높여 외치고 머리를 조아린다.
문제는 이러한 삶의 방식이 예수님의 삶과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점이다. 예수님은 분명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고 하셨다(막 10:45). 그는 하나님이셨지만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고, 머리 둘 곳조차 없이 사셨으며(눅 9:58), 끝내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자신을 낮추셨다(빌 2:6–8).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참된 리더는 섬기는 자라고 몸소 본을 보이셨고, 천국에서 큰 자는 섬기는 자라고 말씀하셨다(마 23:11, 요 13장).
그러나 장길자는 이와 정반대의 삶을 살고 있다. 섬기기는커녕 섬김을 받으려 하고, 절 받기를 좋아하며, 신도들이 자신을 신격화하고 대접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더 나아가 교회는 장길자의 사치와 특권을 정당화하기 위해 신도들에게 “예수님은 2천 년 전 헐벗고 못드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니, 이제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호강받으실 차례”라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는 예수님의 대속적 고난을 인간의 사치와 연결시키는, 비상식적이고 반성경적인 세뇌 논리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의 겸손과 섬김의 본을 완전히 왜곡한 채, 장길자를 신격화하고 장길자가 누리는 특권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교회는 자신들의 선행을 과도하게 자랑하며 종교적 위선을 드러낸다. 수십억 원을 들여 언론에 홍보하고 영상과 홍보물을 제작하여, “착한 교회”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비용을 쓰고 있다. 이는 마치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받기 위해 거리에서 기도하고, 구제를 알리며, 윗자리를 탐하던 행동과 비슷하다.(마 6:1–5, 마 23:5–7). 그들은 실제로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가난한 자의 돈을 갈취했다. 이에 예수님은 이들을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질타하셨다(눅 20:46–47).
결국 하나님의교회와 장길자의 모습은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과는 전혀 닮지 않았다. 겉으로는 경건을 가장하지만 속으로는 권위와 찬양, 절과 대접을 즐기며, 사치와 위선을 감추기 위해 성경을 왜곡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바리새인들의 외식보다 더한 영적 기만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도구 삼아 사람을 높이는 현대판 우상숭배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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