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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와 일본의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를 비교 분석한 결과, 두 집단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옴진리교(オウム真理教, Aum Shinrikyo)는 일본의 신흥종교이자 극단적 사이비 단체로,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를 일으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창립자 아사하라 쇼코(본명: 마츠모토 치즈오)는 요가, 불교, 힌두교, 기독교의 종말론을 혼합해 종교를 만들었고, 1989년 일본 정부로부터 종교법인 승인을 받았다. 그는 자신을 ‘최고의 구세주’, ‘그리스도’, ‘시바신의 환생’이라 주장하며 종말이 임박했다고 외쳤고, 신도들에게는 ‘선민사상’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었다.
옴진리교는 초기에는 명상, 요가, 봉사활동, 헌혈을 앞세워 젊은 대학생, 과학자, 의사, 엔지니어 등 지적 계층을 포섭했다. 그러나 내부로 들어갈수록 극단적인 종말론과 절대 복종의 교리가 드러났고, 결국 대규모 테러로 이어졌다. 그런데 이러한 포교 방식과 교리의 흐름은 하나님의교회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비록 하나님의교회는 현재까지 대규모 물리적 테러를 일으킨 전례는 없지만, 종말론, 교주 숭배, 폐쇄적 구조, 교리 세뇌라는 점에서 그 위험성은 결코 가볍지 않다. 아래 도표를 통해 두 단체의 유사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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