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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수많은 왕들의 재판과 통치 행위가 있었음에도, 오직 솔로몬의 재판 하나만이 유일하게 구체적 사례로 기록되었다(열왕기상 3:16–28). 이는 단순한 통치 기술의 예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가 어떻게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듣는 마음(레브 쇼메아)”을 구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백성을 재판할 수 있는 지혜, 곧 정의와 진리를 가를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을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지혜의 첫 실증으로 ‘두 어미’ 사건을 기록하게 하셨는데 이는 단지 한 아이의 모친이 누구냐를 따지는 문제가 아니라, 거짓과 진실, 이기심과 사랑, 위선과 희생을 구분해내는 본질적 판단이 이 사건 안에 담겨 있다.
1. 왜 이 재판만 성경에 기록되었는가?
솔로몬은 분명히 수많은 재판을 수행했다(왕상 3:28 참조). 그러나 유독 이 한 건만 기록된 이유는, 참과 거짓을 가르는 하나님의 방식이 이 재판 안에 압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재판은 단지 솔로몬의 탁월함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훗날 하나님을 참칭하는 ‘거짓 어미(혹은 목자)’가 등장할 것에 대한 예표이자, 그들을 분별할 기준으로 작용하는 예언적 그림자(히브리서 10:1)에 해당된다.
솔로몬의 재판을 보면 참 어미는 사랑으로 행동하지만, 거짓 어미는 생명을 경시한다. 성경은 말세에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리스도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등장할 것을 경고한다(마 24:5, 요 10:10). 그중 일부는 “하늘 어머니”라는 신학적으로 불명확하고 비성경적인 개념을 통해 스스로를 신격화하는데 대표적 사례가 하나님의교회 장길자이다. 장길자는 자신을 ‘어머니 하나님’, 참 어미, 새 예루살렘의 주체로 가르치고, 신도들로부터 찬양, 고백, 헌금을 받으며 스스로를 숭배받는 대상으로 만들어놓았다. 그러나 장길자의 행위는 솔로몬 재판의 ‘거짓 어미’와 다를 바 없다.
그동안의 장길자의 행적을 보면 아이(신도)의 생명과 자유를 보호한 적이 없다. 장길자는 전도와 복종 그리고 십일조가 없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공포 교리를 퍼뜨리고, 가정을 파괴하면서도 스스로는 고급 의전을 받고 부유한 생활을 하며 신도들에게 경배를 받는데 이는 영혼을 도구로 삼는 ‘거짓 어미’의 행위 패턴과 정확히 일치한다.
2. 결론: 솔로몬의 재판은 장길자와 같은 거짓 어미를 경고하기 위한 예언적 그림자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보여주신 그 재판은 오늘날 하나님을 사칭하는 자들, 사랑이 아닌 통제로 신도를 지배하고, 생명을 살리는 대신 자신의 체제를 유지하려는 사악한 자들을 분별하라고 주신 지혜의 모형이었다. 장길자는 “어머니 하나님”이라 자칭하면서도, 실제로는 신도들의 헌신과 노력을 자신의 조직 유지에 사용하는 영적 거짓 어미,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거짓그리스도에 불과하다(고후 11:14).진짜 어미는 생명을 살리려 하고, 거짓 어미는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 하니 우리는 이것으로 진리를 분별하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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