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제주 하나님의교회 장로에게 성경 토론을 제안했지만… 많이 당황하네요.
운영자 25-05-14 20:03 2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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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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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제주 하나님의교회 장로에게 성경 토론을 정식으로 제안했습니다. 조건은 분명했습니다. 장로를 포함한 제주 하나님의교회 전 신도들이 단체로 토론에 참여해도 상관없으며, 저는 혼자서 그들을 상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저는 성경책을 보지 않고, 눈을 감은 채 토론에 임하겠고, 상대는 성경을 보면서 토론해도 좋다고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장로는 매우 당황한 듯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고, 눈만 깜빡이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제가 "토론이 시작되면 2분 안에 정리될 수 있다"고 하자 헛웃음을 지었지만, 실제로는 그 누구도 그 말에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성경 토론을 회피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들의 교리는 논리적으로나 성경적으로 매우 취약하며, 정면에서 검증을 받게 되면 그 허점이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성경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의적 해석과 짜깁기 방식으로 구성된 교리가 대부분이며, 공개 토론에서 이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토론과 함께 또 한 가지를 요구했습니다. 제가 시위를 통해 비판하고 있는 하나님의교회의 상습적인 시한부 종말 사기 행각, 이혼과 가출을 조장해 수많은 가정을 파괴한 일, 그리고 탈퇴 신도들에 대한 집단 폭행사건이 허위라면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고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1년이 넘도록 고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제기한 내용은 허위사실이 아니라, 이미 언론 보도, 법원 판결, 그리고 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공적으로 입증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 이미 고소되어 법적 처벌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고소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고소를 하더라도 모두 사실이기 때문에 무혐의가 날 것이고 오히려 자신들의 과거와 조직의 실체가 공론화되어 망신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오늘 만난 제주 교회의 신도들은 하나님의교회가 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를 "우리는 고소 같은 세속적인 방법을 쓰지 않는다"는 식으로 이해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그동안 수많은 고소와 고발을 남발해 왔고, 여론과 법정에서 철저히 패배하면서 더 이상 적극적인 법적 대응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교회는 성경 토론에도 응하지 못하고, 고소조차 하지 못하면서도 진리를 말한다고 주장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더 이상 ‘진리를 전하는 교회’라 부를 자격이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됩니다. 진정한 교회라면 공개적 비판 앞에서도 진리로 설명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정당한 법적 절차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진실 앞에 침묵하고, 논리 앞에 도망치고, 불리한 사실 앞에서 시선을 돌리는 사이비집단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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