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호슈아님(예수님)은 복음을 전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2:49-50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하나님의교회는 이 말씀을 두고 예호슈아님이 육신으로 다시 와야 한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예호슈아님께서 30세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는데, 또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신 것은 육신으로 두 번째 오셔야 한다는 뜻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알지 못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30세에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불로 비유하며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은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이에 예호슈아님은 말씀의 불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실제 물로 받는 세례를 뜻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무덤에 장사되실 것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는데, 이는 모세의 행적을 따라 예언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은 유대력 1월 14일 밤에 유월절을 지키고 해방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들은 홍해를 건넜는데, 이는 예호슈아님께서 이루실 일을 미리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 들어간 것은 예호슈아님께서 무덤에 장사될 것을 상징하며, 홍해를 지나 육지에 상륙한 것은 예호슈아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바울은 이를 두고 이스라엘이 홍해에 들어간 것을 세례로 증거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 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 들어갔던 것처럼, 예호슈아님도 무덤에 들어가셨고, 홍해를 건너 육지에 상륙했던 것처럼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바울은 무덤에 들어가신 것을 두고 세례를 받았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호슈아님께서 말씀하신 "다시 받을 세례"는 육신의 장사, 즉 무덤에 들어가실 것을 뜻하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무덤에 들어가 세례를 받으시고 부활하셔서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셨습니다. 성도들의 입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셨는데, 이를 통해 말씀의 불을 살리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예호슈아님께서 말씀하신 "다시 받을 세례"는 무덤에 장사되실 것을 뜻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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