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38장 생명책의 의미: 성경과 구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
운영자 21-09-04 16:10 2,759 hit

하나님의교회는 "생명책"이라는 것을 만들어 신도들의 이름을 책에 기록하고 "생명번호"라는 것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받는 것처럼, 세례를 받고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면 영적인 신분번호를 받아야 하며 그것을 생명책에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행의 근거로 성경을 제시합니다.


빌립보서 4장 3절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 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3장 5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하나님의교회는 이 땅의 것들이 하늘의 것들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믿으며, 하늘에 생명책이 존재하듯이 이 땅에도 생명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생명책이 있는 자신들의 교회만이 성경이 증거한 참 교회라고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받는 사람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증거하지만, 이는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처럼 별도의 물리적 생명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구원받을 사람들의 모습과 조건이 성경에 예언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책은 성경 자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장 39절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예호슈아님께서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성경 자체가 생명책임을 알리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구원받을 사람들의 모습과 조건이 예언되어 있으며, 이 예언을 이루는 사람들이 생명책(성경)에 기록된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을 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께서는 생명(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기를 받아야 한다고 생명책(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생기를 받은 사람들은 산 사람이 되는데, 성경(생명책)은 이를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에스겔 37장 5절, 14절
"나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 너희가 다시 살아나게 하겠다."
"내가 내 영(생기)을 너희 속에 두어서 너희가 살 수 있게 하고."


이 구절들을 통해 생기는 하나님의 성령을 의미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며 하나님의 제사장이 됩니다.


이사야 61장 1절, 6절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게 하셨다."
"사람들은 너희를 '주님의 제사장'이라고 부를 것이며,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고 일컬을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제사장이 됩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을 가리켜 생명책(성경)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이라고 증거합니다. 따라서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성령을 받은 사람들을 의미하며, 이들을 성령으로 거듭난 자라고 증거합니다. 육신으로 태어난 자들은 죽은 자로 기록되며,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산 사람으로 생명책(성경)에 기록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행위대로 심판받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절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이는 성경(생명책)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구원받을 사람들과 구원받지 못할 사람들의 모습을 예언하고 있으며, 그들의 행위가 구원받는 사람들의 조건에 부합하면 구원받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은 영적 저울과 같아 구원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우상 숭배자들은 우상 숭배자들이 받을 형벌을, 도둑질한 자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 형벌을 받게 됩니다.


스가랴 5장 1-4절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 날아가고 있었다. 그 천사가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 자이고, 너비는 열 자입니다.'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온 땅 위에 내릴 저주다.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쓰여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쓰여 있다.'"


따라서 성경이 증거하는 생명책은 성경 자체를 가리킵니다. 회개하여 성령을 받는 사람들은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입니다.


이사야 59장 20-21절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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