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85장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방법
운영자 21-09-04 15:33 2,657 hit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주셨으며, 첫 번째 계명은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하지 말라” 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신이라 칭하는 존재들과 그들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깨달아 오직 그분만을 섬겨야 합니다.


참 하나님을 알기

고린도전서 8장 5-6절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세상에는 수많은 신과 주가 있지만, 성도들은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상의 왕들에게 복종하듯 무릎 꿇고 예물을 바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섬김받는 것을 원하실까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섬김

사도행전 17장 24-25절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사람에게 섬김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마치 사람이 개미의 복종이나 섬김을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인간의 섬김을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섬김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섬김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호슈아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마태복음 22장 36-39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 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느니라.”

예호슈아님께서는 율법을 두 가지로 요약하시며,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첫째는 마음과 목숨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둘째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첫 번째 계명과 두 번째 계명이 같다고 하셨습니다. 즉,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섬김의 본질

누가복음 22장 24-26절
“제자들 가운데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인지 두고 말다툼이 벌어졌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뭇 민족들의 왕들은 백성 위에 군림한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지 않다. 너희 가운데서 가장 큰 사람은 가장 어린 사람과 같이 되어야 하고, 다스리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과 같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왕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왕들은 백성을 섬겨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은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리는 왕들

요한계시록 20장 6절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하나님 나라의 왕들은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섬김과 사랑의 실천

마태복음 25장 31-40절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사람들아, 창세 때부터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라. 내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 주었다.’ 의인들이 대답하되, ‘주여, 우리가 언제 그런 일을 했습니까?’ 임금이 대답하되,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

이웃의 어려움을 돕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육신적인 도움을 넘어 영적인 돌봄을 포함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며 육은 무익하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의 양을 먹이는 것

요한복음 21장 15-17절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님, 그렇습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어린 양 떼를 먹이라.’ ... 다시 말씀하시되, ‘내 양 떼를 치라.’ 세 번째로 말씀하시되, ‘내 양 떼를 먹이라.’”

예호슈아님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의 백성들을 돌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들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생명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때에 따라 나누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단순히 의식을 행하거나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자 하는 성도들은 이웃을 섬기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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