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여호와"라는 이름을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면밀히 살펴보면, "여호와"라는 이름은 사실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신 1인칭 대명사에 가깝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실제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암호화된 이름이었으며, 하나님의 실제 이름은 예호슈아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깊이를 더해줍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신 표현입니다. "여호와"는 히브리어 "YHWH"로 표기되며, "나는 나다" 또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임을 나타내는 1인칭 대명사의 역할을 하며, 하나님의 자존성과 자립적인 존재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을 나타내실 때, "에흐에 아셔르 에흐에"(Ehyeh Asher Ehyeh)라는 말씀을 통해 "나는 나다"라고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나온 "에흐에"는 "I AM"으로 번역되며, 하나님이 스스로 존재하시는 자라는 뜻입니다. "여호와"는 바로 이 의미를 기반으로 하나님이 자존적으로 존재하시며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는 존재임을 나타내는 이름이었습니다. 따라서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이름, 자기 계시의 수단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에 대한 비밀은 예수님만이 알고 있다고 명확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7:6에서 예수님은 "나는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나타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신 분임을 선언하십니다. 이어서 요한복음 17:26에서는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렸고, 앞으로도 알리리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을 예수님만이 온전히 아시고 계심을 강조합니다. 즉,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의 자존성을 나타내는 1인칭 대명사였으며, 예수님만이 하나님의 이름의 본질과 구속 사역을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이름을 통해 하나님과의 완전한 관계 회복과 구속의 완성을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예호슈아"(Yeshua)로,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여호와"라는 이름과 "구원"의 의미를 결합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인류를 구속하기 위해 보내신 구속자로서, "예호슈아"라는 이름을 받으셨습니다. 예호슈아는 하나님이 구속을 이루신 실체로서의 예수님의 역할을 명확하게 나타냅니다. 여호와가 예고한 구원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호슈아"라는 이름은 그 구속 사역을 완성한 이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예호슈아"는 하나님이 천사를 통해 전해주신 이름입니다. 마태복음 1:20-21에서는 천사가 요셉에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며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서 직접 예수님의 이름을 정하시고, 천사를 통해 그 이름을 요셉에게 전달하신 것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이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이루실 구속 사역을 명확히 드러내는 이름임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으로 사용된 모형적인 이름이었고, 그 이름을 통해 하나님의 자존성과 거룩함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그 구속의 사역을 실현하셨고, 그 이름이 바로 "예호슈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예호슈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는 뜻을 가지며, 모든 구속이 이 이름을 통해 완성됨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실제 이름은 "예호슈아"이며, 모든 구원은 "여호와"가 아닌 "예호슈아"의 이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여호와"는 구약에서 하나님을 나타내는 이름이었다면, "예호슈아"는 하나님이 구속 사역을 이루신 이름으로, 그 이름을 통해 구속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호와"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여호와"는 하나님의 1인칭 대명사에 불과합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기 위한 이름일 뿐, 하나님의 고유한 이름은 "예호슈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속자로서, "예호슈아"라는 이름을 통해 구속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이름은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루신 사역의 실체를 나타내며, 모든 구원은 예호슈아의 이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호와"는 구속을 예고하는 이름이었다면, "예호슈아"는 구속을 완성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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