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는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 만찬을 동일한 날로 해석하고,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서 그날 희생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과 교회사의 기록을 보면 최후의 만찬은 유월절 전날에 이루어졌고, 예수님은 유월절 양이 희생되는 유대력 1월 14일 오후 3시에 죽으셨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을 성경과 교회사의 기록을 통해 반박하고,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유월절 하루 전날 하셨고, 유월절 양이 희생되는 시간에 죽으셨다는 사실을 명확히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 만찬을 동일시하며,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서 그날 죽으셨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성경과 교회사에서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은 시간적으로 하루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의 실체로서 유월절 전날인 1월 13일 저녁에 최후의 만찬을 하셨고, 1월 14일 오후 3시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 양의 죽음을 완성한 사건이었으며, 그 피는 새 언약의 피로 모든 죄를 사하는 구속의 피로 흘려졌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오셔서 유대력 1월 14일 오후 3시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시간은 유월절 양이 희생되는 정확한 시간으로,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 양의 죽음을 완성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서 그날, 유월절 양이 희생되는 시간에 자신의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유월절의 실체로서 완성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26:2에서는 예수님이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 온다"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을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과 일치함을 예고하는 말씀이었으며, 그가 십자가에서 죽은 날은 유월절 양이 희생되는 그날 오후 3시였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유월절 하루 전날에 하셨다는 사실을 명확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13:1-2에서는 "과월절을 하루 앞두고"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나누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최후의 만찬이 유월절 전날에 이루어졌음을 의미하며,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을 완성하는 시간을 예고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구절에서 "과월절을 하루 앞두고"라는 표현은 최후의 만찬이 유월절 하루 전날에 진행되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18:28에서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끌고 가야바의 집에서 빌라도 총독의 관저로 데려갈 때 그들이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해 관저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유월절 전날에 최후의 만찬을 하셨다는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유대인들은 유월절 준비일에 유월절 음식을 먹기 위해 관저에 들어가지 않으려 했던 것입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의 실체로서 유월절 양의 희생과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8:39에서는 유월절에 관례적으로 한 명의 죄수를 풀어주는 전례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주고 싶어했으나 유대인들은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놓아주기를 원했습니다. 이는 유월절의 전통을 따른 것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을 완성하는 사건임을 확인하는 중요한 대목입니다.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에서 유월절 음식을 나누셨다는 이유는 그가 유월절 양의 실체였기 때문입니다. 유월절 양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속과 해방을 상징하는 제사였고, 예수님은 그 구속의 실체로서 자신의 피와 몸을 제물로 바치며 구속을 이루시려 했습니다.
이 말씀에서 "이것은 내 몸"과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고 하신 것은, 예수님 자신이 유월절 양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신의 몸과 피를 내어 주시는 것임을 명확히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자신의 죽음을 통해 구속의 실체를 이루신 것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고린도전서 5:7에서 바울은 "우리의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다"라고 말하며,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을 실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교회사에서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과 일치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 신학자들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오셔서 그 죽음이 유월절 제사의 완성임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 양의 죽음을 완성한 사건이었습니다.
Tertullian (2세기 기독교 신학자)은 예수님의 죽음을 유월절 양의 희생과 연결 지었으며,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과 일치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Early Christian Fathers" (Henry Bettenson, 1987)에서는 예수님이 유월절에 죽으셨다는 신학적 해석을 다루며, 유월절 양으로서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제사의 완성이었음을 설명합니다.
14일 파는 예수님의 죽음을 유월절 양의 죽음과 연결하여 기념한 초대 교회 신자들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14일 파는 예수님의 죽음이 유월절 양의 죽음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성만찬을 통해 예수님의 희생을 기념한 신앙적 의식을 나타내는 이름이었습니다. 이들은 성만찬을 통해 유월절 양의 희생을 기념하고, 예수님의 피와 몸을 통해 구속을 완성한 사건을 새롭게 이해했습니다.
하나님의교회가 주장하는 최후의 만찬과 유월절 만찬을 동일시하는 해석은 성경적 사실과 교회사에 맞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에 최후의 만찬을 하셨으며, 1월 14일 오후 3시에 유월절 양으로서 죽으셨습니다. 이 사실은 성경, 교회사, 초대 교회 신학에서 일관되게 기록되고 있으며, 예수님의 죽음은 유월절 양의 죽음을 완성하는 사건입니다.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은 성경적 사실을 왜곡하는 것이며, 유월절 양의 실체로서 예수님의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유월절 양의 죽음과 예수님의 죽음은 신학적으로 깊은 연결고리를 가지며, 구속의 완성으로서 그 의미를 새롭게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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