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17장 요한복음 6장의 영적 양식. 예수님의 살과 피를 통한 영생의 교훈
운영자 21-09-04 16:29 5,330 hit

1. 예수님의 “살과 피” 말씀의 의미

  • 문자적으로 이해하면 안 돼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요한복음 6장)고 하신 것을 보고, 실제로 예수님 몸을 씹고 피를 마셔야 할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진짜로 자신의 살과 피를 먹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로 말씀하신 겁니다.

  •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라 비유하셨습니다(요한복음 6:51). 곧, 먹으면 영원히 사는 생명을 준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눈앞의 식사를 먹어야 하루하루 살아가듯, 예수님을 믿고 마음속으로 받아들여야만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는 진리를 가르치신 겁니다.


2. 영적 양식과 성령의 역할

  • 육신의 양식 vs. 영적 양식

    • 밥과 반찬 같은 육신의 음식은 먹어도 잠시 배만 부릅니다.

    •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한다”고 하며, 영적인 양식을 강조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구속 사역, 즉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사해주신 일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 성령이 왜 중요할까요?

    • 예수님은 부활 후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18-23).

    • 성령이 우리 안으로 들어오시면, 예수님과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요한복음 6장에서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는 말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믿고 받아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


3. 복음서에 나오는 떡과 포도주의 비유

  • 마태/마가/누가복음(공관복음)의 기록

    • 예수님은 유월절 전날 제자들과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 떡은 “내 몸”(예수님 자신)을 상징하고,

      • 포도주는 “내 피”(예수님의 희생)를 상징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 장면은 최후의 만찬이라 부르며,

      • 새로운 언약을 세운 뜻(구약 제사의 완성이자 새 언약 시작)을 담고 있습니다.

  • 영적 양식으로 이해하기

    • 떡과 포도주를 문자 그대로 먹었다기보다,

    •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실 기쁨과 사랑”을 받아들이라는 영적 상징입니다.

    • 제물(희생 제물)로 바쳐진 예수님의 몸과 피를 마음에 받아들이면,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이 주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4. 요한복음 6장의 비유적 의미

  • “유월절 양”과 연결된 말씀

    • 요한복음 6장에서는 “유월절 양처럼 죽으실 예수님”을 암시합니다.

    •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요한복음 6:54)고 하셨어요.

    • 그러나 실제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씹거나 마시는 것이 아니라,

      • 예수님의 구원의 길을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 그 길은 곧 성령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 되는 길입니다.

  • 성령과의 연합

    • 요한복음 13장부터 17장까지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 부활 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면 “예수님과 하나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 따라서 요한복음 6장의 “먹고 마시라”는 말은, 성령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과 연합되는 영적인 체험을 뜻합니다.


5. 성령의 임재와 영생

  • 성령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

    •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으면, 예수님과 하나된 느낌을 경험합니다.

    • 이 상태가 바로 “영생을 얻은” 것과 같습니다.

  • “삶과 죽음”의 차이

    • 육신의 음식은 잠깐 배를 채워 주지만, 결국에는 모두 사라집니다.

    • 예수님의 살과 피(영적 양식)는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줍니다.

    •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받아들이면, 죽음 이후에도 계속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 결론: 예수님의 살과 피를 영적으로 받아들이기

  1. 문자적으로 먹고 마시는 게 아닙니다.

    • 예수님은 실제 살과 피를 물리적으로 먹으라는 말이 아니라,

    • 예수님의 구속 사역(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을 마음속에 받아들이라는 뜻이었습니다.

  2. 떡과 포도주는 상징입니다.

    • 최후의 만찬의 떡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영적으로 보여 주는 도구입니다.

    • 이를 통해 “새 언약”(구약 제사의 완성과 새 언약의 시작)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3. 성령이 핵심입니다.

    •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말은, 성령이 우리 안에 와서 예수님과 하나로 연결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 성령 안에서 우리는 영생을 누리고, 예수님의 구속 사역을 계속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4. 영적 양식을 계속 누리자.

    • 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임한 삶을 살아가면,

    •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매일 경험하며,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는 눈에 보이는 음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과 구속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영적 양식임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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