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2

제18장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 생명의 본질과 유월절에 대한 왜곡
운영자 21-09-04 16:28 2,757 hit

1. 처음 아담과 마지막 아담

  • 처음 아담: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흙으로 빚어 만드신 첫 사람입니다. 이 아담은 하나님이 불어넣어주신 숨(성령)으로 살아나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 마지막 아담(예수님): 예수님은 “마지막 아담”이라고 불리십니다.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새로운 생명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 바울 사도는 “첫 사람(처음 아담)은 생명을 받아 사는 존재였지만, 마지막 아담(예수님)은 생명을 주셨다”고 말하였습니다.


2. 처음 아담의 생명(하나님의 숨)

  • 창세기 2장 7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빚어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생명이 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생기란 곧 하나님의 숨, 즉 성령을 말합니다.

    • 하나님이 첫 아담에게 숨을 넣어 주셨기에 아담은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되었고,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 에스겔 37장 5~14절은 죽은 뼈들에 하나님이 “숨을 넣어라”고 하셔서 다시 살아나는 장면을 보여주며, 이 역시 성령이 생명을 주는 일을 상징합니다.


3. 마지막 아담(예수님)과 성령의 사역

  • “예수님은 살려주는 영”

    •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서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라고 기록했습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건져내시려고 오신 분이므로, 예수님께서 성령을 주시고 우리를 새 생명으로 인도하신다는 뜻입니다.

  • 예수님의 구속 사역

    •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 부활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장 18~23절).

    •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는 예수님과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요한복음 6장 63절에서 예수님은 “내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시며,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일이 영적인 생명을 얻는 길임을 말씀하셨습니다.

    • 로마서 8장 11절에는 “성령이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으니 우리도 성령으로 살아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 하나님의교회 주장과 문제점

  • 하나님의교회 주장

    • “예수님이 유월절을 통해 생명을 주셨다”며,

    • “325년에 폐지된 유월절을 회복한 재림 예수(안상홍)만이 진짜 생명을 준다”고 가르칩니다.

  • 문제점

    1. 영생의 핵심을 놓치고 있음

      • 성경에서는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영생을 주신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을 지키면 생명을 얻는다”고 강조하지만, 이는 예수님이 성령으로 주시는 생명의 진짜 의미를 무시하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2. 유월절을 구원의 핵심으로 삼는 오류

      • 유월절은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구출된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제물이 될 어린양)처럼 죽으셨지만, 진짜로 영생을 주는 일은 성령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그러므로 “유월절 절기를 지키면 구원받는다”는 말은,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은혜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3. 안상홍 숭배의 오류

      •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믿고 숭배합니다.

      • 하지만 성경의 마지막 아담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 안상홍은 성경적 근거 없이 “유월절을 회복”했다며 자신을 재림 예수라고 내세우며, 진짜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5. 결론: 생명의 진짜 의미

  1. 예수님의 희생을 믿어야 진짜 생명을 얻는다

    •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속죄하시고, 부활하셨습니다.

    • 그 뒤 성령을 내려주셔서 우리 마음속에 오시고, 영적 생명을 주십니다.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라”는 말씀(요한복음 6장)은 성령을 통해 예수님을 믿고 영적으로 하나가 되라는 뜻입니다.

  2. 유월절이 아니라 예수님과 성령이 핵심

    • 유월절은 예수님 구속 사역의 예표(그림자) 역할을 했을 뿐, 생명을 주는 본질은 아닙니다.

    • 예수님이 직접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라 하시었고(마태복음 26장 28절),

    • 부활 후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셔서(요한복음 20장 22절) 우리 안에 오시며 영생을 주셨습니다.

  3. 하나님의교회의 오류를 분별하자

    • “유월절 절기를 지켜야만 생명을 얻는다”는 하나님의교회 주장은 성경 말씀을 벗어난 가르침입니다.

    • 진짜 생명은 예수님 믿음과 성령의 임재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교회가 어떤 전통을 따라도, 예수님과 성령의 가르침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문자로 먹고 마신다는 말이 아니라, 성령으로 예수님과 하나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임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예언된 마지막 아담은 유월절로 생명을 준다는 안상홍이 아니라 성령을 주시는 예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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