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1

“이번엔 진짜?” 1971년부터 2012년까지, 하나님의교회 시한부 종말론의 민낯
운영자 24-12-04 23:45 582 hit

1. 1971년 종말론 – 안식교 교리에 근거한 첫 번째 종말 주장

하나님의교회 창립자 안상홍은 1971년을 세계 종말의 해로 선포했다. 그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의 교리를 바탕으로 1844년을 ‘속죄일 예언의 성취’로 해석했다.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속죄일로부터 167일 만에 성막 건축을 완성한 사실을 근거로, 1844년부터 167년이 지나면 2011년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마태복음 24장 22절의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아무 육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라”는 구절을 끌어다 ‘한 세대’인 40년을 감해 1971년을 종말의 해로 정리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안상홍은 “나도 안식교에게 속았다”며 책임을 전가하며 슬그머니 사라졌다.


1971년 종말론 자세히 확인하기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56


2. 1988년 종말론 – 엄수인의 ‘다윗의 위’ 교리와 한 세대 계산

안상홍의 침묵 이후, 1977년 하나님의교회 전도사 엄수인은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라는 책을 통해 안상홍을 재림 예수로 소개하며 또 다른 종말론을 펼쳤다.
엄수인은 이스라엘의 독립 연도인 1948년을 기점으로 성경적 ‘한 세대’인 40년을 더해 1988년을 지구 종말의 해로 주장했다. 이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오해하여 만들어낸 계산이었다.

게다가 그는 다윗왕의 40년 통치 기간을 예수님의 복음 사역과 연결하며, 예수가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여 3년 만에 돌아갔기에 37년이 미완이라며, 이를 안상홍이 33세부터 다시 시작했다고 해석했다.
즉, 안상홍이 1951년 복음연구를 시작하여 1988년에 37년이 완성되므로 그 해에 지구 멸망 혹은 신도들과의 승천이 이뤄질 것이라 선포했다.

 

3. 1985년 안상홍의 사망, 그리고 김주철의 ‘종말 대행’

그러나 예언된 1988년을 3년 앞둔 1985년, 안상홍은 급사했다. 이 사건으로 교리는 사실상 붕괴했지만, 김주철은 안상홍의 후계자라 자처하며 1988년 종말을 다시 대대적으로 외쳤다.
하지만 역시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신도들의 혼란이 커지자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라는 안상홍의 책을 내세워 “종말이 다소 지연된 것일 뿐”이라며 해명했다.

이 책에는 종말이 1988년이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으나, 하박국서의 “더딜지라도 기다리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2012년을 종말의 최종 시점이라 주장했다.


1988년 종말론 자세히 확인하기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57

 

4. 1999년 종말론 – Y2K와 12년 균형론

1999년 말, 전 세계적으로 ‘Y2K’ 컴퓨터 오류 문제가 대두되자, 하나님의교회는 이를 또 하나의 종말 기회로 삼았다.

“하나님은 공평하시므로 2012년에서 12년을 앞당기면 2000년, 1988년에서 12년을 뒤로 하면 2000년”이라며 1999년 말에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핵미사일 오작동 등 외부적 위협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이를 예언 성취라 선전하며 공포심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 또한 아무 일도 없었고, 다시 교묘한 침묵으로 넘어갔다.


1999년 종말론 자세히 확인하기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58


5. 2012년 종말론 – “입주는 지연되었을 뿐입니다”

1988년 이후 신도들은 무려 24년간 2012년을 기다려 왔다. 하나님의교회는 이것이 마지막 종말의 해가 될 것이라 확신시켰고, 실제로 내부에서는 2012년 전도 총동원과 절기 강화 등이 이뤄졌다.
그러나 종말은 또 다시 불발됐다. 이번에는 “하늘나라가 완공은 되었으나 준공 검사가 나지 않아 입주가 지연되었다”는 말도 안 되는 비유로 신도들을 달랬다.


2012년 종말론 자세히 확인하기 http://godnara.egreef.kr/bbs/board.php?bo_table=cs_notice&wr_id=159


6. 2014년, 희년과 청사초롱 – 기대를 부추긴 종말 퍼포먼스

하나님의교회는 설립 50주년이 된 2014년을 ‘희년’이라 칭하고, 옥천 연수원에서 새해 자정에 신도 만여 명이 청사초롱을 들고 퍼포먼스를 벌였다.
성경에서 희년은 포로 된 자가 자유를 얻고 본향으로 돌아가는 해이기 때문에, 이 퍼포먼스는 종말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기에 충분했다.
특히 마태복음의 열 처녀 비유처럼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신부가 등불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을 재현하며 많은 신도들이 2014년 종말을 확신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7. 불리한 과거는 삭제, 비판은 고소 – 집단 기억 세탁

이처럼 1971년, 1988년, 1999년, 2012년, 2014년까지 반복적으로 종말을 예언하고 불발시킨 하나님의교회는 지금은 자신들이 “종말을 말한 적 없다”고 발뺌한다.
과거의 책자, 설교, 간증들을 폐기하거나 재편집하고, 종말론을 비판하는 언론과 유튜버, 피해자들에게 민형사 고소까지 감행했다.
하지만 이들의 거짓과 회피는 이미 재판 과정에서 ‘허위사실이 아님’으로 드러났다.


결론: 왜곡된 교리의 반복은 거짓의 증거다

하나님의교회가 지금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구체적인 ‘날짜를 지정한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고도, 번번이 실패했다는 사실은 명백하다.
그럼에도 책임을 회피하고 외부 비판을 ‘핍박’이라 규정하며 신도들의 비판적 사고를 봉쇄하고 있다. 신앙은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하며, 반복되는 거짓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될 수 없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