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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2장, 13장, 17장, 18장은 예수님 시대부터 세상 끝날까지 이어지는 교회와 사단의 역사를 예언적으로 보여줍니다. 계시록 12장에서 사단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용으로 묘사되며,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 하늘에서 땅으로 내쫓깁니다. 사단은 자신의 패배를 깨닫고 성도를 상징하는 여자를 쫓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보호하십니다.
[계시록 12:13-14]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알고 남자 아이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에 있는 자기 처소로 날아가, 뱀의 얼굴을 피해 거기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부양을 받았다."
계시록에서 "여자"는 실제 여자가 아니라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의 성전, 나라, 교회는 모두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들을 나타냅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는 모습은 성령을 통해 교회가 성장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묘사합니다. 사단이 이 성도들을 파괴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 가운데 등불을 보존하겠다는 언약을 성취하며 그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역대하 21: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예수님은 다윗의 예언을 성취하며 영적 이스라엘(교회)을 세우셨습니다. 다윗의 후손에게 "등불"을 주겠다는 약속은 성령을 받은 성도들이 꺼지지 않는 빛으로 세상에 존재할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이는 다니엘 7장에 나오는 1260일의 예언적 기간과 일치합니다. 다니엘 7장에서는 첫 번째 "작은 뿔"이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로마 제국이 열 나라로 분열된 후 형성된 가톨릭을 예언합니다.
사단은 땅으로 내쫓긴 후 가톨릭이라는 종교 단체를 설립하여 종교재판과 마녀사냥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했습니다. 이 1260일(3년 반)은 예언적 해석에 따라 1일을 1년으로 계산하여 1260년을 나타냅니다. 이 기간 동안 성도들은 사단의 압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사단이 여자를 삼키기 위해 입에서 쏟아낸 강물은 실제 물이 아니라 거짓 교리를 의미합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들의 배에서 생수가 흘러나오듯, 사단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한 교리들을 만들어내어 성도들의 영혼을 파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왔다"는 것은 개신교의 종교개혁을 상징합니다. 땅으로 비유된 교회들은 가톨릭의 거짓 교리와 싸우며 모순과 불법을 폭로했습니다.
[계시록 12:15-16]
"뱀은 여자의 뒤를 쫓아, 강물처럼 입에서 물을 내뿜어 여자를 휩쓸어 가려고 하였다. 그러나 땅이 여자를 도와주어, 땅이 입을 벌려 용이 입에서 쏟아 낸 강물을 삼켰다."
사단은 여자를 삼키는 데 실패하자, 여자의 남은 자손과 전쟁을 벌였습니다. 이 자손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의 증언을 간직한 사람들을 의미하며, 사단과 하나님의 백성들 간의 영적 전쟁은 계속됩니다.
[계시록 12:17-18]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언을 간직한 사람들과 싸우려고 떠나갔다. 그 용이 바닷가 모래 위에 섰다."
사단은 가톨릭이라는 종교 조직을 통해 1260년 동안 성도들을 박해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받은 백성들을 보호하셨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가톨릭과 싸우며 하나님의 뜻을 전했고, 이들은 여자의 남은 자손으로 묘사됩니다.
계시록 13장은 이 영적 전쟁의 결말을 예고하며, 사단의 세력이 새로운 방식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할 것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계시록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승리를 확신하며, 믿음과 충성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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