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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일뿐 아니라 사단의 존재와 활동에 대한 증거도 제공합니다. 창세기의 에덴동산에서는 사단이 뱀으로 묘사되지만, 계시록 12장에서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이 달린 붉은 용으로 등장합니다.
[계시록 12:3-9]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9절)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계시록에 묘사된 붉은 용은 다니엘 7장에 나오는 예언과 연결됩니다. 다니엘 7장에서는 바다에서 네 마리의 짐승이 나옵니다. 이 짐승들의 특징은 계시록의 용과 일치합니다.
[다니엘 7:3-7]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니 첫째는 사자와 같고...(5절)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편을 들었고...(6절)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또 권세를 받았으며...(7절) 네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극히 강하며 또 큰 철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으므로."
이 짐승들은 다음과 같은 제국을 상징합니다:
이 짐승들의 머리를 합치면 모두 일곱이며, 마지막 짐승의 열 뿔은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사단의 묘사와 일치합니다. 이러한 짐승들은 지상 제국을 상징하지만, 그 궁극적인 지배자는 타락한 천사들이며, 이들은 사단의 영향 아래에 있습니다.
각 제국은 영적 존재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다니엘 10:20-21] (NIV)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이제 나는 돌아가서 페르시아 왕자와 싸울 것이며, 내가 떠난 후에는 그리스 왕자가 올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왕자 미가엘 외에는 나를 도와 그들과 싸울 자가 없느니라.'"
[다니엘 10:20-21] (현대인의 성경)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내가 왜 너에게 왔는지 아느냐?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알려 주기 위해서이다. 이제 나는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악령과 싸워야 하며, 그 후에는 그리이스의 악령이 나타날 것이다. 나를 도와 싸울 자는 너희의 수호천사 미가엘뿐이다.'"
이스라엘의 수호천사 미가엘은 이 악한 천사장들과 대립합니다.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그리고 로마의 열 나라는 모두 사단의 지배를 받았으며, 사단의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이 제국들 위에 있는 타락한 천사들의 영향력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의 승천 이후 하늘에서 쫓겨난 사단은 지상에서 권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니엘서의 "첫 번째 작은 뿔"은 로마 제국과 그 이후의 열 나라를 통해 나타난 억압적인 권력을 상징하며, 이는 사단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사단이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붉은 용으로 묘사된 것은 그의 지배 아래에 있던 지상 제국들의 연속성을 상징합니다. 바벨론에서 시작하여 페르시아, 헬라, 로마와 그 분열된 열 나라에 이르기까지, 이 제국들은 사단의 계획에 따라 하나님의 뜻에 대항해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승리는 사단의 패배를 선포하며, 성경은 이러한 영적 전쟁의 최종 승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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