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성경은 육적 유대인과 영적 유대인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유대인을 가리켜 히브리인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히브리는 ‘건너온 자’ 라는 뜻입니다. 성경이 증거한 최초의 히브리인(유대인)은 아브라함입니다. 메소포타미아(바벨론을 중심으로 세워진 고대국가)라는 국가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은 고향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던 중 그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히브리인이라는 뜻은 유프라데강을 건너온 이방인이라는 뜻이며 이들의 후손을 가리켜 유대인이라 칭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인(유대인)은 히브리 언어를 사용하며 가나안이라는 땅을 하나님께 유업으로 받았고 십계명을 준수했는데 현재 중동에 세워진 이스라엘이 히브리인의 후손들입니다. 

그렇다면 영적 유대인은 어떤 사람들을 말하는 걸까요? 성경이 증거한 최초의 영적 히브리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영적 가나안으로 표상된 천국으로 건너가셨고 그곳에 있던 사단의 세력들을 쫓아내신 후 당신의 왕국을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후손들에게 영적 히브리어를 사용하게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사야59:2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따라서 성경이 증거한 영적 히브리인(유대인)은 이 땅에서 천국으로 건너간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며 이들은 영적 히브리어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거나 사랑으로 완성된 새 언약의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활과 승천을 통하여 영적 가나안으로 묘사된 천국으로 이주할 것이며 하나님의 약속을 굳건히 믿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11:15~16] 그들이 만일 떠나온 곳을 생각하고 있었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은 더 좋은 곳을 동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하늘의 고향입니다.

따라서 영적 히브리인이 되려면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을 실천하고 최후에는 부활과 승천을 통해 천국으로 건너가야 합니다. 이러한 특징이 없다면 그는 영적 유대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