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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는 알 수 없는 마지막 절기 예언
운영자 22-09-30 14:46 1,219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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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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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절기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와 이스라엘의 민족절기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에는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 있고 이스라엘의 민속절기에는 부림절과 수전절이 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는 성전에서 행해졌으나 민속절기는 민간에서 행해졌는데 이에 대한 예언 성취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전에서 지켜지던 절기의 예언 성취는 예수께서 모두 이루셨다. 구약시대 세워진 지상 성전을 보면 백성들의 죄를 위해 희생된 희생 짐승이 있었고 1년에 1차 속죄일을 통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던 대제사장이 있었는데 이는 모두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수께서 이루실 일들을 예언한 것이다.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인데 하늘 성전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백성들의 죄를 위해 희생된 희생 짐승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고 부활후 하늘로 올라가신 것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간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하늘로 들어가신 예수께서는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쫒아내셨는데 이는 아사셀 수염소를 광야로쫒아낸 속죄일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에 임하여 성도들의 몸을 하늘 성전으로 만드신 것은 속죄일 이후 맞이하던 초막절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속죄일을 마친 이스라엘은 산에서 나무를 꺽어 초막(성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했는데 이는 성령을 받아 성전 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게 될 예언을 보이신 것이다.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행해진 안식일과 유월절... 속죄일, 초막절의 순서에 따라 절기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고 완성하셨다. 


둘째. 이스라엘의 민족절기인 부림절과 수전절은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의 백성들을 통해 예언을 성취하셨고 또 성취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민족 절기로 제정된 부림절은 BC480년경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던 시대에 일어난 사건이다. 이스라엘을 증오했던 하만이라는 사람이 유대인들을 죽이기 위해 거사의 날을 제비로 뽑았는데 아람어로 제비를 뽑는다는 뜻이 푸르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부림이라 칭해진 것이다. 부림절의 사건은 구약성경 에스더에 잘 기록되어 있다. 페르시아 사람 하만이 유대 사람 모르드게뿐 아니라 모든 유대인을 죽이기 위해 거사의 날을 정했을 때 아하수에로 왕의 왕비였던 에스더는 금식을 하고 왕을 찾아가 하만의 계획을 알리면서 유대인들을 죽이려던 하만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하만과 그를 따르던 수 천명의 페르시아인이 죽게 되면서 이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이에 따라 유대인들은 아달월(유대력 12월) 15일을 부림절로 정하고 에스더의 행위를 기억하여 첫날에는 금식하고 둘째 날에는 승리를 자축하며 먹고 마시는 축제로 선포하였다. 


그런데 부림절의 예언 성취는 종교 개혁자들에 의해 성취되었다. 다윗부터 시작된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의 위에 앉은 예수님부터 이루어질 영적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이신 것이다. 다윗이 성전의 기초를 놓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것은 예수께서 12사도라는 성전의 기초를 놓고 12사도와 성도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하늘 성전을 완공할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것이 초대교회를 말하는 것이다. 초대교회는 말경에 이방 교리를 흡수하면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세워진 동방교회와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로 분열 되었다. 그런데 이는 솔로몬 말경에 일어난 이스라엘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솔로몬 말경에 솔로몬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 두 나라로 나뉘었는데 이 예언에 따라 초대교회도 동방과 서방교회로 나뉘게 된 것이다. 


교회사를 보면 로마를 중심으로 세워진 서방교회는 로마의 다신교를 흡수하고 황제를 신도로 맞이하면서 막강한 세력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동방교회를 흡수하면서 가톨릭이라는 새로운 종교단체로 출범했는데 이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고난을 당하게 될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따라서 가톨릭은 바벨론의 예언을 성취하였다. 


또한 바벨론에 의해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이 메데, 파사에 의해 해방을 받았듯이 가톨릭의 의해 종교 탄압을 받았던 수많은 성도들도 영적 페르시아로 등장한 마루틴 루터와 칼뱅에 의해 일어난 종교개혁을 통해 해방을 받았는데 이때 부림절의 예언도 성취되었다. 1514년 종교 개혁이 일어나자 가톨릭 교황은 군대를 보내어 개혁자들의 마을을 습격하고 고문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하였다. 당시 성도들은 에스더와 같은 마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순교를 했는데 이를 통해 영혼의 구원을 얻게 되었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 것이 진정으로 사는 것이다. 비록 육신은 죽었으나 영으로는 구원을 받았으니 이로써 산자가 되는 것이며 부림절의 진정한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그러나 학살에 참여한 자들은 육신의 삶은 얻었으나 영으로는 죽임을 당했으니 하만과 같이 죽게 된 것이다. 육적 이스라엘의 명절인 부림절의 예언이 페르시아 시대에 일어났듯이 영적 부림절도 영적 페르시아로 등장한 종교개혁자들의 시대에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마지막 절기로 남아있는 수전절의 예언은 언제 이루어질까? 


수전절이 제정된 것은 유다 마카비의 봉기 사건 때문이다. BC538년 바벨론에서 해방 받은 이스라엘은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나라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여 BC333년까지 페르시아의 지배를 당했으며 BC333년부터 323년까지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지배를 당했다. 그리고 알렉산더 사후에는 알렉산더를 따르던 네 명의 장군에 의해 세워진 각 나라들에게 지배를 당했고 BC281년부터 BC170년까지는 북방의 시리아에 의해 지배를 당했다. 그러던 중 시리아의 왕 안티오코스 4세에게 대학살과 함께 종교적인 탄압을 받았다. 따라서 이에 분노한 유다 마카비가 3년 6개월의 싸움을 통해 BC164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탈환했고 성전을 회복한 마카비는 촛대에 불을 밝히기 위해 성전에서 하루치 정도 분량의 성유를 찾아 촛대에 불을 붙였다. 그런데 성유가 만들어지는 8일동안 불이 꺼지지 않아 하나님의 역사로 간주하여 이스라엘의 민족 절기로 제정된 것이다. 예루살렘을 회복한 유다 마카비는 솔로몬 시대보다 더 큰 영토를 차지하며 하스몬 독립왕국을 건설했는데 이로써 솔로몬 이후에 분열된 이스라엘이 통일되었다. 


수전절은 성전을 수리한다는 뜻이며 히브리어로 하누카라고 칭한다. 수전절은 기스르월(유대력9월) 25일부터 8일동안 지키며 총 9개의 촛불로 만들어진 촛대에 하루에 하나씩 촛불을 밝히는 방식으로 8개의 촛불을 밝히는데 9번째 촛불은 다른 곳으로 불을 붙이는 용도로 사용한다. 수전절에는 이스라엘 각 집마다 창틀에 촛불을 밝히기 때문에 수전절을 가리켜 빛의 축제로 칭하기도 한다. 수전절에는 각 사람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진 팽이를 돌리는데 팽이의 사면에는 נ(Nun, 눈), ג(Gimmel, 김멜), ה(Hay, 헤이), ש(Shin, 신)이라는 네 글자가 적혀있다. 이 글자들은 ‘nes gadol haya sham’의 앞 글자로 ‘거기에 큰 기적이 있었네’라는 뜻이다. 또한 팽이의 사면에 있는 네 글자를 숫자로 계산하면 메시아라는 단어와 일치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팽이 놀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전절의 예언은 언제 어떻게 성취될까? 수전절은 성경에 증거된 마지막 절기이며 하스몬 왕국이라는 통일 국가가 건설되기 직전에 제정되었다. 따라서 수전절은 하스몬 독립 국가의 실체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 직전에 이루어질 예언을 보이신 것이다. 


BC538년 바벨론에서 해방 받은 이스라엘은 고국으로 돌아왔으나 나라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여 BC333년까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는데 이는 영적 바벨론의 실체인 가톨릭과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세워진 개신교의 예언을 보이신 것이다.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에서 해방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개신교에게 지배를 당하다가 이후에는 윌리엄밀러의 재림운동에 편승하여 지배를 당했는데 이는 페르시아 이후 헬라의 알렉산더에게 10년 동안 지배를 당했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또한 윌리엄 밀러의 재림운동이 불발되자 이를 기반으로 안식교가 만들어졌고 안식교를 통해 여호와의 증인, 다윗파, 오순절, 절기파등 수많은 교회들이 설립되었는데 이는 알렉산더 사후에 네 나라로 분열된 나라들이 세워졌던 예언을 성취한 것이며 현재는 안티오코스 4세와 같은 자가 출현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우상 숭배를 강요하고 있다.


수전절의 예언은 계시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계시록을 보면 일곱 교회로 표상된 일곱 촛대와 두 증인으로 나타난 두 촛대가 등장한다.


[계시록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시록11:3~4]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3년6개월)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따라서 계시록에는 9개의 촛대가 등장하는데 이는 수전절의 9촛대를 보이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두 증인이 3년 6개월 동안 사단과 맞서 싸운 후 하늘 성전을 회복하는데 이는 유다 마카비가 3년6개월 동안 민중봉기를 통해 성전을 회복한 사건의 실체를 보이신 것이다. 두 증인이 죽고 나면 일곱 번째 나팔을 불게 되는데 나팔이 불면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나라가 되어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가 열린다.


[계시록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하기 직전에 등장한 두 증인은 유다 마카비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며 이들과 함께 세워지는 9개의 촛대는 수전절의 예언이 성취되고 있음을 보이신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절기 예언은 수전절이다. 수전절의 예언이 성취되면 모든 이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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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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