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 게시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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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안상홍교주는 모세의 행적과 예수님의 행적을 인용하여 세상에 일어날 일들을 예언하였습니다. 안상홍의 주장에 따르면 모세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나온 것은 예수께서 유월절을 통해 애굽으로 표상된 죄악세상에서 해방하실 예언으로 해석하였고 애굽을 떠나 홍해바다에 이르기까지 모세와 이스라엘이 겪었던 고난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유대인들에게 쫒겨 고난을 당하는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와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넌 것은 예수님의 부활 사건으로 해석했으며 홍해를 건넌지 40일째 시내산에 도착하고 50일째 시내산에 오른 것은 예수께서 부활하신후 40일째 하늘로 승천하시고 50일이 되는 오순절에 성령을 주시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첫 번째 십계명이 깨진 것은 초대교회가 우상 숭배로 인해 성령이 소멸될 것을 보인 것이며 모세가 이스라엘의 회중을 떠나 40일동안 홀로 거한 것은 초대교회이후 하나님의 성령이 완전 소멸되어 1260년동안 종교 암흑세기가 임하게 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십계명을 받기 위해 10일동안 나팔을 불었던 나팔절의 사건은 1834년부터 1844년까지 윌리엄 밀러가 예수재림운동을 전개하여 10년동안 회개의 나팔을 부는 것으로 해석했으며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은 속죄일의 사건은 1844년 10월 안식교가 설립되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또한 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날부터 성전이 완공되던 다음해 1월1일까지 168일의 기간은 안식교가 설립된 1844년을 기준으로 168년이 마쳐지는 2012년에 하늘 성전이 완공되어 세상이 멸망할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