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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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요한계시록 14:1~5 ]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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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사만사천은 흠이 없는 자들이라 말씀하셨는데 흠이 없는 모습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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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 땅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은 흠이 없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약시대 하나님께 드려지던 희생 제물을 연구해야 합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 드려지던 희생 제물은 점과 흠이 없어야 하는데 이는 희생양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과 성도들을 예언한 것입니다.

[출애굽기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베드로전서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베드로후서3: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구원받을 성도들은 구약 시대 하나님께 드려지던 어린양처럼 점도 흠도 없어야 하는데 이는 육적인 결함이 아니라 영적인 결함 즉 마음의 악한 생각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15:16~2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따라서 희생 제물로 드려질 144000은 구약의 어린양처럼 점과 흠이 없어야 하는데 이는 성도들의 선하고 옳은 행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옳은 행실을 하려면 자신들의 악한 마음을 씻어줄 맑은 물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성령을 통해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에스겔36:34~25]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스가랴13: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사람이 죄를 범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려면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이를 알기 위해서는 성령을 통해 전해지는 성경의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을 통해 대언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서로 사랑하라는 일반적인 말씀이 아니라 미래를 알 수 있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계시록19:10] 예수의 증언은 곧 예언의 영이다."

따라서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있는 예언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존재함을 믿게 되어 서로 사랑하고 죄악을 버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실천하고 이로써 점도 흠도 없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회원님도 흠이 없는 존재로 변화되려면 성경의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함을 믿어야 합니다. 예언을 알게 되면 믿음이 생기고 천국에 대한 소망이 생겨서 온전한 사랑을 실천하게 되는데 이로써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영원히 함께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