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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주철은 성경의 본뜻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예호슈아님이 답답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당신께서 무덤에 장사되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12:49~50]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예호슈아님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다고 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며 불이 붙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받지 않았음을 보이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다시 받을 침례가 있다고 하신 것은 물로 받는 침례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무덤에 장사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모세의 행적대로 예언을 이루셨으며 모세 당시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해방된후 홍해 바다를 건넌 것은 예호슈아님이 무덤에 장사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홍해를 건넜던 사건을 가리켜 침례를 받았다고 증거했습니다.

[고린도전서10:1~2]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모세가 홍해 바다를 건넌 예언에 따라 무덤에 들어가신 예호슈아님의 행적은 영적인 침례 행위를 보이신 것이며 이를 가리켜 나는 다시 받을 침례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호슈아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으나 사람들이 그 말씀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채찍에 맞고 창에 찔리며 십자가에 달리시는 고통을 당하셨기 때문에 이 일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신 것입니다.

2. 김주철은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으로 믿지 못한다며 답답해 했는데 믿지 못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도들이 예호슈아님을 구원자로 믿기 시작한 것은 예호슈아님이 권능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2:10~11]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제자들이 예호슈아님을 구원자로 믿기 시작한 것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첫 번째 권능을 행했기 때문이며 수천명의 사람들이 예호슈아님을 따랐던 것도 오병이어를 통해 그들에게 권능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예호슈아님은 당신께서 구원자임을 증거하기 위하여 많은 권능을 행하셨고 이를 통하여 제자들도 예호슈아님을 구원자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권능을 보고도 예호슈아님을 온전히 믿은 제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수석 제자였던 베드로도 에호슈아님이 잡혀가자 예호슈아님을 저주하여 부인했는데 제자들이 예호슈아님을 온전히 믿은 것은 부활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20:27~28]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따라서 부활은 그리스도가 보일 수 있는 유일한 증표이며 이것이 나타나야 하나님으로 온전히 믿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상홍과 장길자는 예호슈아님처럼 병자를 고치거나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한 적이 없고 죽어서도 부활하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표적들을 봤던 사람들도 예호슈아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못했는데 말씀만 가지고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으로 믿을수 있을까요? 어떠한 표적도 보여주지도 않고 성경 몇 말씀 전해주며 하나님으로 믿으라는 김주철의 궤변은 신도들에게 답답함을 줬을 것입니다.

3. 따라서 성경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증거는 부활뿐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하나님이 또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의 받은 두 증인이 나타나 예호슈아님을 증거할 것이며 이들이 참 선지자인 증표로 주신 것이 부활입니다.

[계시록11:7~12] 저희가 그 증거를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저희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저희를 이기고 저희를 죽일터인즉 저희 시체가 큰 성길에 있으리니 ....(11) 삼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저희 속에 들어가매 저희가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두 선지자의 부활의 역사가 나타나면 그들만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참 선지자임을 세상은 알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부활하지 못한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는 것은 신도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신도들만 답답하다고 책망하는 김주철은 성경도 모르는 종교 사기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