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하나님의교회 김주철목사 설교에 대한 반론글] 예루살렘과 함께 하는자- 홀로된 여자
운영자 22-01-15 13:34 1,683 hit
이름 운영자
이메일 master@domain.com
휴대폰번호

 아래 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게시되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김주철의 설교 요약]

김주철목사는 유튜브 설교를 통해 성경에 기록된 예언들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였다. 성전제도를 보면 백성들의 죄를 대신하여 희생된 짐승은 수컷 짐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암컷 짐승도 있는데 이는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의 희생을 보인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사야53장에 예언된 예호슈아님의 희생은 아버지의 희생뿐 아니라 어머니의 희생도 예언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장길자 어머니가 창에 찔리고 채찍에 맞는 희생이 있어야 어머니를 따르는 자손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아버지 안상홍이 하늘로 올라간 이후에 더 많은 신도들이 장길자 어머니를 따르게 되는데 이를 가리켜 홀로된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또한 예루살렘을 고소한다는 예언에 따라 장길자 어머니가 고소를 당하지만 어머니는 고소자들을 이기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바울이 말한 홀로 사는 여인은 장길자 어머니를 가리킨 것이며 장길자 어머니를 하늘 예루살렘이라고 증거하였다. 따라서 장길자 어머니는 지금도 해산하는 수고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어난 자녀들이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이라고 주장했다.

https://watvmedia.org/ko/media/313

[반론내용]

1. 성경을 보면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짐승이 희생 되었는데 수컷 짐승뿐 아니라 암컷 짐승도 희생되었다, 그러나 이는 남자로 표상된 예호슈아님과 여자로 표상된 성도들의 희생을 보이신 것이다. 대다수 교인들은 예호슈아님 홀로 희생된 것으로 생각하나 예호슈아님뿐 아니라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암송아지처럼 희생 되었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두 증인도 성도들을 위해 희생되는데 이 또한 암송아지의 희생을 보이신 것이다.


[계시록11:7~8] 그러나 그들이 증언을 마칠 때에, 아비소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서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그 큰 도시의 넓은 거리에 내버리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죄 사함을 위해 희생되었던 암송아지는 어린양의 아내로 비유된 성도들의 희생을 말하는 것이지 장길자의 희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장길자는 성도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린 적도 없고 돌에 맞아 죽은 적도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한복을 입고 의자에 앉아 있는 것뿐이다.

2. 김주철은 이사야 53장에 예언된 예호슈아님의 희생이 예호슈아님의 희생뿐 아니라 장길자의 희생을 예언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김주철이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예언은 예호슈아님의 희생을 예언한 것이다. 이사야 53장과 54장은 예호슈아님의 희생과 성도들의 희생을 차례대로 예언했으며 예호슈아님의 희생이 있어야 예호슈아님을 믿는 자손이 태어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이사야53: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고자 하셨다. 주님께서 그를 병들게 하셨다. 그가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여기면, 그는 자손을 볼 것이며...

따라서 이사야53장은 예호슈아님의 희생을 예언한 것이고 이사야54장은 예호슈아님의 희생 이후에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고 하늘 예루살렘 성전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예언한 것이다. 이사야가 예언한 홀로된 여인도 성도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제자들을 해산하는 여인으로 묘사하셨다. 예호슈아님은 제자들에게 당신께서 죽으실 것과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제자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여 근심하였다. 그러자 해산하는 여자의 비유를 통하여 당신께서 부활하실 것을 깨우쳐 주셨다. 여자가 해산달이 가까우면 아이를 출산하는 고통에 근심하지만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는 태아난 아이를 보고 기뻐하듯이 예호슈아님이 십자가에서 죽으면 제자들이 근심하겠으나 부활하여 다시 나타나면 제자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라고 하였다.


[요한복음16:20~2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울며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근심에 싸여도, 그 근심이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여자가 해산할 때에는 근심에 잠긴다. 진통할 때가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 때문에, 그 고통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지금 너희가 근심에 싸여 있지만, 내가 다시 너희를 볼 때에는, 너희의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 기쁨을 너희에게서 빼앗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해산하는 여인은 제자들을 비유한 것이고 여인이 낳은 아이는 성령으로 임하신 예호슈아님을 비유한 것이다. 바울도 자기 자신을 해산하는 여인으로 비유하였다.


[갈라디아서4:19] 나의 자녀 여러분, 나는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겪습니다.


따라서 이사야가 예언한 홀로된 여인은 장길자가 아니라 성도들을 비유한 것이다. 또한 홀로된 여인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다고 한 것은 남편으로 비유된 예호슈아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믿었던 성도들보다 하늘로 올라가신 이후에 믿는 성도들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될 것을 비유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김주철은 이사야54장의 예언을 해석하여 장길자가 소송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사야54:17] 그러나 어떤 무기도 너를 상하게 하지 못하고, 너에게 맞서서 송사하려고 일어나 혀를 놀리는 자를 네가 모두 논박할 것이다. "나의 종들을 내가 이렇게 막아 주고,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하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소송을 당하는 예루살렘은 장길자가 아니라 성도들을 예언한 것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으로 인해 소송을 당하게 되지만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으로 모두 논박할 것이다.


[누가복음21:12~15]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에 앞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하고,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겨줄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들과 총독들 앞에 끌려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변호할 말을 미리부터 생각하지 않도록 명심하여라. 나는 너희의 모든 적대자들이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너희에게 주겠다.


장길자는 상습적인 시한부종말을 설파하여 사기죄로 고발을 당했다. 그러나 그는 전면에 나서서 어떤 논박도 한적이 없다. 도리어 증인으로 채택되어 법정에 나와 항변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이 또한 출석을 거부하였다. 장길자는 하피모 회원들을 상대로 여러 소송을 제기했다. 하나님이 인간을 상대로 소송한다는 예언이 성경이 있는지 김주철에게 묻고 싶다.


3. 성경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처럼 어머니가 있다는 뜻이 아니라 스승이나 가르치는 분 또는 지으신 자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표현은 낳으시고 기르신 자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일뿐 실제 성별을 가진 어머니가 있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늘에서 성령을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하늘 예루살렘 성전은 성령을 통해 태어난 자녀들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4. 따라서 김주철이 인용한 이사야 53장과 54장의 예언은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아 하늘 예루살렘 성전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예언한 것이며 홀로된 여인도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초대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홀로된 여인의 자녀가 남편 있는 여인의 자녀들보다 많게 될 것이라는 성경의 예언 때문이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COPYRIGHT (C) GODNAR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