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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목사 설교에 대한 반론글] 안상홍님은 재림그리스도 하나님이시다.4-멜기세덱
운영자 22-01-12 21:06 1,74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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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게시되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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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철의 설교 요약]

김주철목사는 유튜브 설교를 통해 자신들의 교주인 안상홍이 멜기세덱의 예언을 이루고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였다. 성경에 예언된 멜기세덱은 예수님을 예언했으나 이는 초림 예수가 아니라 재림예수에 대한 예언이라고 주장하였다. 히브리서에 보면 멜기세덱은 족보도 없고 아비도 어미도 없는데 마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족보가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아비도 어미도 없다는 것은 실제 부모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날 것을 비유적으로 기록한 것이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요셉과 마리아라는 부모가 있었고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멜기세덱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 재림예수인 안상홍에 대한 예언이라고 하였다. 안상홍은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이스라엘의 족보에도 들지 못했다. 그리고 멜기세덱의 증표인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로 영생의 축복을 줬기 때문에 성경에 예언된 멜기세덱은 재림예수인 안상홍에 대한 예언이라고 주장했다.

https://watvmedia.org/ko/media/318

[반론내용]

1. 김주철은 자기 생각에서 비롯된 형편없는 설교를 하고 있다. 성경에는 두 종류의 제사장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고 또 다른 하나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다. 여기서 말하는 반차는 혈통이나 계통을 뜻한다. 성경의 증거를 보면 구약의 율법을 집전하는 제사장들은 아론의 반차(혈통)에 의해 결정되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레위지파를 제사장으로 정하셨으나 성전(성소와 지성소)에서 봉사하는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직무는 모든 레위인에게 허락하신 것이 아니라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만 허락하셨다. 따라서 아론의 혈통들은 성전에서 봉사를 하였고 다른 제사장들은 성전밖 마당에서 아론의 혈통을 따르는 제사장들을 도와서 봉사를 했던 것인데 이를 가리켜 아론의 반차(계통, 혈통)라 칭했던 것이다.


그러나 아론의 반차를 따르던 제사장들이 등장하기 이전에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이 먼저 존재했는데 멜기세덱은 살렘이라는 지역의 왕이었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살렘은 예루살렘의 옛 지명이며 멜기세덱은 예루살렘의 왕이었다. 멜기세덱의 이름에는 두 가지의 뜻이 함축되었는데 하나는 멜렉이고 다른 하나는 체덱(세덱)이다. 멜렉은 왕이라는 뜻이고 체덱은 의라는 뜻이다. 따라서 이를 번역하면 의의 왕이라는 뜻이 된다. 바울이 히브리서 7장을 통해 멜기세덱의 이름을 해석하여 의의 왕이라 칭한 것은 그의 이름 속에 담기 뜻 때문이다.


멜기세덱은 구약의 율법을 따르던 아론의 반차(혈통)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있었고 아론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줬다. 따라서 성경에는 멜기세덱의 반차와 아론의 반차라는 두 종류의 제사장이 등장하는데 하나님은 시편을 통하여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 등장할 것을 약속하셨다.


[시편110:1~4]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예호슈아님은 다윗의 자손이라고 비방하는 유대인들에게 시편110편의 말씀을 인용하여 당신 자신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나타나신 하나님이라고 설명하면서 “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뇨” 라고 말씀하심으로 육신의 족보를 따지는 유대인들을 책망하셨다.


[누가복음20:41~4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의 발등상으로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뇨 하시니라

예호슈아님은 멜기세덱의 반차(계통)를 따라 나타난 그리스도가 당신 자신임을 드러내신 동시에 그리스도는 육신의 족보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라고 깨우쳐 주셨다. 그러나 김주철은 멜기세덱이 족보가 없다는 것을 이스라엘이 아닌 한국에서 태어날 것으로 해석하였다. 예호슈아님을 육신으로 보면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나 성경의 예언으로 보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다윗의 자손이 될 수 없기에 바울은 이를 해석하여 족보가 없다고 증거했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멜기세덱이 아비와 어미가 없다고 증거한 것도 영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예호슈아님의 근본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부모가 없다. 따라서 족보도 없고 부모도 없다고 설명한 것이다. 그러나 김주철은 멜기세덱을 육적으로 해석하여 안상홍이라는 사람을 하나님으로 만들었다.


2. 김주철은 멜기세덱의 예언을 성취한 예수님이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게 하여 영생의 축복을 줬듯이 멜기세덱의 예언을 성취하고 나타난 안상홍도 유월절로 영생의 축복을 줘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예호슈아님이 멜기세덱의 예언에 따라 오셨기 때문에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려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최후의 만찬에서 나눠주신 떡과 포도주는 영생을 위한 것이 아니다. 예호슈아님이 떡과 포도주로 제자들에게 어떤 축복을 빌어줬는지 이해하려면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먼저 알아야 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와 같은 기록이 없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어떤 축복을 받았는지 이해하면 하나님으로 표상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빌어준 축복의 의미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될 것이라고 하셨고 경수가 끊어진 사라를 통해 아들을 낳게 하셨다. 이를 통하여 아브라함은 후손을 이어갈 수 있었고 결국에는 야곱의 12 아들을 통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를 건설하였다. 따라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빌어준 축복은 하나님이 빌어준 축복과 마찬가지로 아브라함의 후손의 번창이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축복을 다윗에게도 하셨는데 다윗의 후손들이 영원히 왕이 될 것이며 한 나라를 이루어 살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는 육적인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윗의 예언에 따라 등장하신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후손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창대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축복을 하셨다.


[요한복음17:17~20]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예호슈아님은 진리를 통해 제자들이 거룩하게 될 것을 빌어주었는데 이는 제자들만 해당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의 말을 듣고 예호슈아님을 믿게될 성도들까지 축복하셨다. 그런데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령이 임해야 한다. 따라서 진리로 거룩하게 해 달라는 축복의 의미는 성령이 임하게 될 것을 보이신 것이다. 성령이 임한 사람들은 거룩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예호슈아(멜기세덱)님의 반차(계통)를 따르는 후손이 된다.

[이사야59:20~21]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성)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성경이 증거한 멜기세덱의 반차는 성령을 따라 이어지는 직분을 말하는 것이며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예호슈아님의 후손이 되어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날 것이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최후의 만찬을 통해 12사도에게 빌어주신 축복은 성령을 받은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김주철은 이러한 비밀을 알지 못하여 예호슈아님이 최후의 만찬을 통해 빌어준 축복이 영생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최후의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빌어준 것은 영생이 아니라 자손의 번영이다.


김주철은 멜기세덱을 이용하여 안상홍이라는 우상을 만들었고 이를 숭배하게 하였다. 따라서 김주철은 우상을 만든 우상 숭배자이며 하나님을 대적한 사단의 괴수이다.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김주철의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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