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질문과 답변) 다윗에게 영원한 언약으로 맺은 확실한 은혜는 무엇인가요?
운영자 22-01-11 23:08 2,25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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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과 답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진행되는 질의문답내용입니다.

https://cafe.naver.com/hanpimo1   

 

[질문]

[이사야 55:3 ]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하나님의교회는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를 영원한 언약으로 세운 유월절 새언약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의 주장이 사실일까요? 다윗에게 주섰다는 확실한 은혜는 무엇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답변]

회원님이 문의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고 하셨으며 목마른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어 그들의 영혼을 살릴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교회는 이 예언이 예호슈아님이 세우시는 유월절 새언약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하나님은 목마른 사람들에게 값없이 양식을 나눠준다고 하셨는데 이 양식은 육신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식을 나줘 주는 것이 너희를 위해 세우는 영원한 언약이며 이는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와 같은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영적인 양식을 나눠주는 것과 백성들을 위한 영원한 언약 그리고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는 모두 같은 뜻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는 무엇일까요? 성경의 기록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이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다윗에게 변하지 않은 영원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사무엘하7:8~16] 그러므로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양 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삼은 것은, 바로 나다. 나는, 네가 어디로 가든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서,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물리쳐 주었다. 나는 이제 네 이름을, 세상에서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과 같이, 빛나게 해주겠다. 이제 내가 한 곳을 정하여, 거기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심어, 그들이 자기의 땅에서 자리잡고 살면서, 다시는 옮겨 다닐 필요가 없도록 하고, 이전과 같이 악한 사람들에게 억압을 받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 이전에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서, 평안히 살게 하겠다. 그뿐만 아니라, 나 주가 너의 집안을 한 왕조로 만들겠다는 것을 이제 나 주가 너에게 선언한다. 너의 생애가 다하여서,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묻히면, 내가 네 몸에서 나올 자식을 후계자로 세워서,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 바로 그가 나의 이름을 드러내려고 집을 지을 것이며, 나는 그의 나라의 왕위를 영원토록 튼튼하게 하여 주겠다.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죄를 지으면, 사람들이 저의 자식을 매로 때리거나 채찍으로 치듯이, 나도 그를 징계하겠다. 내가, 사울에게서 나의 총애를 거두어, 나의 앞에서 물러가게 하였지만, 너의 자손에게서는 총애를 거두지 아니하겠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이어 갈 것이며, 네 왕위가 영원히 튼튼하게 서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변치 않은 영원한 약속을 하셨는데 그것은 다윗의 이름을 높이는 것과 그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갈 땅을 마련하여 평화롭게 살게 할 것이며 다윗이 죽은 이후에는 그의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의 아비가 되어 그들을 아들처럼 돌봐줄 것이며 그가 잘못하면 징계하고 후손에 이르기까지 왕위의 계승하게 할 것이라는 변치 않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따라서 다윗의 후손과 후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함께하여 왕위를 계승하고 성전을 건축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입니다.

그런데 이사야는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가 영원한 언약이라고 하였고 이 언약은 목마른 사람들의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양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목마른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는 것과 그들을 위해 세우시는 영원한 언약 그리고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는 어떤 관계로 이루어진 걸까요? 이사야는 예호슈아님이 세우시는 새 언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59:20~21]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새)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사야는 구원자가 시온에 임하여 언약을 세울 것이라고 하였는데 시온에 임하신 구원자는 예호슈아님을 말한 것이며 그분이 세우시는 언약은 새 언약입니다. 그리고 새 언약은 성령이 성도들에게 임하여 그 후손과 후손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떠나지 않게 하겠다는 약속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목마른 사람들에게 양식을 나눠주어 그들의 영혼을 살리는 것이 영원한 언약이었고 이는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와 같은 것인데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한 은혜는 다윗뿐 아니라 그의 후손들에게 왕위가 계승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와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후손에 이르기까지 영원히 떠나지 않게 하겠다는 새 언약은 같은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처럼 성령을 통해 주시는 예호슈아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성도들은 그의 후손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눠주는 왕같은 제사장이 될 것인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영적 다윗인 예호슈아님에게 주신 확실한 은혜입니다.

왕들이 기름부음을 받듯이 왕같은 제사장들도 기름 부음을 받게 되는데 영적 기름부음은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이 임한 사람들은 예호슈아님의 후손이 되어 다윗의 위를 이어갈 것인데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새 언약입니다.

그러나 김주철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여 유치하고 천박한 설교를 통해 사람들을 속이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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