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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김주철목사 설교에 대한 반론글]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
운영자 22-01-10 20:48 1,701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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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네이버 카페 한국교회 피해자모임에서 게시되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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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철의 설교 요약]

김주철목사는 유튜브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 두 분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히브리서 8장5절을 인용하여 땅의 성전뿐 아니라 이 땅의 가족제도는 하늘 가족제도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하였다. 이 땅에 아버지가 있듯이 하늘에도 영의 아버지가 있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칭한 것은 어머니가 존재함을 증거한 것이라고 하였다. 자식이 없으면 아버지라 칭할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을 아버지라 표현한 것은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아버지와 어머니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창세기 1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했는데 남자와 여자가 나왔으니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로 존재하는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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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내용]

1. 김주철은 히브리서 8장을 인용하여 이 땅의 성전뿐 아니라 이 땅의 가족제도도 하늘 가족의 모형과 그림자이기 때문에 하늘에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이 땅의 가족 제도가 하늘 제도의 모형과 그림자는 말씀이 없다. 성경의 증거를 보면 이 땅은 범죄한 천사들이 사는 육의 세계이고 하늘은 선한 영들이 사는 천사들의 세계이다. 이 땅은 수고와 슬픔뿐이고 하늘은 안식과 기쁨을 누리는데 이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와 같다. 천국과 지옥이 같을수 없듯이 육의 세계와 영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하늘과 땅의 이치를 동일하게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2. 또한 하나님을 아버지라 칭한 것은 어머니가 있기 때문이라고 김주철은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오해한 것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칭한 것은 하나님의 성별을 말한 것이 아니라 창조주 또는 지으신 자를 나타내기 위한 호칭으로 표현된 것이다.


[고린도전서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을 모든 만물의 아버지라고 표현하였다. 하나님을 만물의 아버지로 표현한 것은 만물의 창조주임을 은유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것이지 어머니가 있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따라서 김주철의 해석은 성경의 기초도 모르는 무지한 해석일 뿐이다.


[이사야64: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3. 바울은 이 땅의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하였다. 그런데 성경이 증거한 하늘 성전은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전제도를 잘 연구하면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된다. 땅의 성전을 보면 백성들의 죄를 위해 희생된 희생 짐승이 있었고 1년에 1번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는 대제사장이 있었다. 대제사장은 성전에 있던 죄를 아사셀이라는 마귀에게 보낼 수염소에게 안수하여 광야로 보내 죽게 하였다. 그리고 속죄일을 통해 죄사함을 받은 백성들은 산에서 나무를 꺽어 초막을 짓고 초막절을 지켰는데 이 모든 것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을 보이신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희생제물의 실체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리고 부활 하신후 하늘로 승천하셨는데 이는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간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보좌가 있었는데 이는 하늘 보좌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실제 보좌는 하늘에 있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이 하늘로 승천한 것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지성소에 들어간 것을 보이신 것이다. 예호슈아님은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 하늘에 있던 사단을 땅으로 쫓아 내셨는데 이는 속죄일에 모든 죄를 아사셀 수염소에게 넘겨서 광야로 보내 죽게 했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그리고 성령으로 성도들에게 임하여 성도들의 몸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드신 것은 초막절(성막)의 예언을 성취한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을 성전의 실체로 묘사하였고 지상 성전은 하늘 성전의 모형과 그림자로 나타난 것이다. 따라서 지상 성전은 하늘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이 이루실 일을 보이신 것인데 이를 통해 나타난 성전은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뿐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예호슈아님 한분뿐이며 김주철이 어머니라고 주장한 성전의 실체는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4. 김주철은 창세기를 인용하여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고 주장하였다. 창세기를 보면 우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다. 그러나 이는 실제 남자와 여자가 아니라 예호슈아님과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을 예언한 것이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동시에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아담을 먼저 만드시고 이후에 아담을 위하여 하와를 창조하였다. 따라서 바울은 남자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고 증거하였다.

[히브리서11: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를 만드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고 남자의 형상대로 여자를 만드신 것은 남자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예호슈아님의 성령을 받은 성도들은 남자(예호슈아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을 우리라는 엘로힘으로 칭하신 것은 하나님(예호슈아님)과 천사(성도)들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천사들과 함께하신다. 아브라함에게 나타났을 때와 마지막 구름을 타고 오실 때에도 천사들과 함께하시기 때문에 우리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5.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을 통해 태어나기 때문에 성령을 내려 주시는 하늘 예루살렘 성전은 우리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땅의 성전은 하늘 예루살렘성전의 모형과 그림자이며 하늘 성전은 예호슈아님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전의 실체이신 예호슈아님과 성령을 받아 성전된 성도들은 모든 성도들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바울이 자신을 해산하는 어머니로 표현한 것은 성령을 받아 성전이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령과 신부는 우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늦은비성령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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